눅23:39 십자가에 달린 범죄자들 중 한 사람이 예수님을 모독하여 말하였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아라.”
당시의 상황을 볼 때 그 강도가 주님을 믿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역사가들의 기록에 의하면 그날 예루살렘에는 백만 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예수를 못 박아라! 그를 없이하라.”라고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 예수님의 제자들은 거의 흩어져 버렸고, 따르는 사람은 몇몇 여자들뿐이었습니다. 부당한 세상의 반대와 핍박과 비웃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분을 믿을 수 없습니다. 주님을 믿는 것이 마땅한 것이고 진리를 따르는 것이며 당신이 분명한 주관과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반대와 고함소리로 인해 물러서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