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10-19 , 조회수
(366) , 추천
(0) , 스크랩
(0)
감사합니다.^^
그래도 충고이니깐 잘 받겠습니다...
제가 워냑 생각이 짧은 건 이해하겠습니다...
그래두 인간마다 특성이 다른 것이기에...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저를 완전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 말씀드리자면, 정신 치료를 하셨던 분의 이야기를
참고해 볼 때 그 분도 정신과 치료를 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이 그러시길, 지방 교회 한 형제였는데...
만약, 정신병에 걸렸다고 하면서 자신이 그 병을 정확히
인식하면 그 사람은 간단한 약물 치료로서 호전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 분도 그래서 치료되었어요.
하지만, 저 보구 그러시더라구요.
지금은 뭐라고 할 수 없고, 내가 의사가 아니니까
하지만, 내가 치료한 경험으로 본다면 지금 약물 치료를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군대에 가면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그러시더군요. 괜히 나 면제받으라고 한 소리가 아니라,
꼭 군대 가라고 했는데, 저도 동의했습니다. 정말로요.
저 괜히 군대갈 때 되니깐 미친 짓해서 안가려고 수작떠는 거
아닙니다. 정말로요...
그런데 제가 의사 선생님께 아주 상세히 메일로 이런식으로
말씀드리니 아주 정확하게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그 메일이 지금 어디 갔는지 모르겠는데...^^;; 진짜루요. ㅋㅋ~
빨리 약물 치료해야 한다... 나중에 심각하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정검 여부를 알려주시더라구요.
뭐, 어떤 사물을 보면 자연히 연상이 되지 않느냐? 아주 똑같죠?
뭐, 조울증은 없느냐? 우울증 동반되는 증상...
과대 망상증 없느냐? 이 과대 망상증은 내가 어디에 도취되어
있어서 심한 정신 분열 증상이라고 하시더군요.
혼자서 중얼 거리길 잘하고, 소위 군인들한테 잘 나타나는 증상
이라고 하시더군요. 저가 진짜루 그래요.
그리고 어떤 특정한 사람을 보면 내가 마치 그 사람과 사귀고
있고, 친근감있게 느껴진다... 이런 거 말이죠... 무슨 말인지
아세요?
과대 망상증이 이런 거랍니다. 정말로요...
나중에 더 심각하게 되면 자살까지 가게 될 수도 있다고...
당부를 하셨어요. 어서 빨리 정신 치료 받아라.
할 수 있으면, 의사 소견서를 써서 치료가 길어질시에는...
면제 사유서 즉, 임시 면제라는 것 말예요. 그래서 치료가
가능하면 바로 군입대 하는 방안으로요. 요즘 따라
이러한 사람들이 늘고 있대요. 정말로요.
저 괜히 슬퍼서 눈시울이 붉은 게 아니라...
우울증이 있어요. 정말 그냥 울고 싶어져요. 미치겠어요.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굉장히 슬프고,
정상인과 다르다는 가족들의 시선도 그렇고... 왜 그러죠?
면제는 절대 안될거예요. 하지만, 군입대 연기는 가능할 듯...
제가 바로 과대 망상증이라더군요. 그래서 엄청나게
제가 조취해야 될 사항을 메일로 아주 길게 써주셨는데...
그리고 저같은 환자가 한 두명이 아니래요. 요즘따라 많이
늘고 있대요. 그래서 약물 치료로 2달 ~ 3달사이에 치료가
호전적이며,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정말로요.
조울증 다음에 우울증인 거 아시죠? 강박 관념이 심해지구요.
도취화를 잘하죠. 어떤 숫자를 보면 그 숫자가 내 애인의 전화
번호 처럼 느껴진다... 이런 거 말이죠. 의사 선생님이 그랬어요.
참 우낀데,,,^^;; 그런 사람들이 이상하게 많아지고 있데요...
물론, 제 신앙적인 문제로서 하나님께 기도 해야지만 되는데
그걸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난감합니다.
진짜 어쩌죠? 단지 무릎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만이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냥 정신과 선생님께 잘 상담해
야죠.
딱 한마디로 저의 현재 상태는 어쩌다가 정상인이고, 어쩌다가
혼자 과대 망상에 빠지는 그런 조울증이래요. 그게 심해지면,
우울증이죠.
혼자 떠드는 것은 왜 그러냐 하면, 매사에 불만이 많아서
혼자 누구와 얘기하는 것 처럼해서 자신을 완벽주의자로
채택하는 성질이라고 해요. 완벽주의자! 완전히 돌아이죠...
저도 그래요. 내가 왜 여기서 떠들고 있지... 그리고,
어머니가 너 왜 혼자 떠드니? 그러면 돌아와요. 웃으면서...
진짜예요. 어쩌다가 정상인, 혼자 떠들면 미친놈... 우끼죠?
요즘따라 이런 환자가 늘고 있대요.
거기 사항을 보니깐... 제가 지어내서 말하는 게 아니라..
거기 글에 기억나는 것은 컴퓨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데요.
혼자 있기 좋아하고, 자살 충동도 많아지고... 저는 아직 그런 게
없지만, 조울증이 심해지고, 우울증이라면 옥상에서 뛰어내리겠죠.
저 솔직히 어제도 그런 충동 느꼈었습니다. 지금은 웃고 있죠.
잼있어서... 제 얘기를 들어주시는 구나... 히히~~~ 아녜요.^^;;
오늘도 또 혼자 떠들어야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제가 제일
이 세상에서 싫은 게 뭔지 아세요? 여자 중에 그 누나요.
이제 알겠죠? 지금도 마음 가득히 불만이 작용합니다.
아무튼 솔라리스님! 저 지금은 멀쩡하니깐... 정말로요..
오락 가락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머리가 아파요. 가끔씩...
그런데 제가 예전에 개한테 물려서 공수병일 지도 모른 다는 것
때문에 정신 부작용 스트레스 라고 하더군요. 너무 신경을 써서
몸이 아프다고 했던가... 그런 거 누구나 있잖아요.
그런데 공수병이 걸리면 정신병 중에 처음 오는 게 우울증이랍니다.
이 우울증은 요즘 앓고 있는 환자들 보다 보기 드문 케이스예요.
아주 심한 우울증이죠. 맨날 울어요. tv에도 나왔었어요. 그런 사람
물을 두려워 하며, 동공 확대가 돼요. 빛을 보면 눈이 동공 확대가
되죠. 기억력 감퇴, 자기 가족을 못 알아보고, 한마디로 미치죠...
그게 공수병이예요. 나중엔 호흡마비과 40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
하여 숨을 거둔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아주 고통스럽게...
그래서 공수병이 대한 민국 법정 전염병 제 2의 바이러스 라고
하더군요. 에이즈 다음에... 무시한 병이죠.
발병하면, 100% 사망입니다. 그러나 공수병 글리 무슨 주사 있어요
그거 맞으면 90% 회복 가능합니다. 개에게 물렸다고 괜히
안심하지 말고, 병원을 가서 진찰받으래요.
군인아저씨들 알죠? 그 분들도 견공들 끌고 나갈 때 글리.. 무슨
주사 맞고 가요. 그런데 이 주사가 가격이 얼마 인지 아세요?
100만원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엔 없구요. 프랑스인가 거기서
직수입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굉장히 희박한 주사약이죠.
개에게 물려본 기억이 있다면... 좀 조심하세요!
미친개에게만 물리지 않았으면 되니깐 안심해도 되지만,
개 입속에 더러운 세균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소위 파상풍이
걸릴 수 있죠. 그러면 그것도 죽어요. 100% 아주 무서운 질병이죠.
공수병: 물을 두려워 하는 병이자 물을 마시기 두려워 하는 병...
희한하죠. 개도 똑같이 이런 증상을 보이고 사람도 말, 돼지,
소, ... 소는 광우병, 돼지는 ?뭐였더라... 콜레라? 개는 광견병..
사람은 공수병... 아무튼 포유류 동물에게만 걸리는 치명적인
법정 전염병이랍니다. 아주 무서워요. 이번 금년에도 40대 아저씨
와 70대 할머니가 돌아가셨잖아요. 그리고 여지껏 대한 민국에서
공수병으로 죽은 사람은 여지껏 15명뿐이래요. 만약, 이병에
걸렸거나 죽었다면 뉴스에 나왔죠. 제가 만약 죽었다면 뉴스에
나왔고, 국립 보건원에 사스걸린 것 처럼 격리 수용됐겠죠,
아 맞다! 면역 글리보린? 혈청 주사이다.. 정확히...
공수병 바이러스 퇴치용 면역 억제 기능? 이라고 하셨던가?
이걸 맞으면 90% 이상 살 수 있대요. 발병하기전에...
그러니깐 다시 말해서 개에게 물렸을 때 심각하게 생각하여...
우선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비눗칠을 20 ~ 30번하여
깨끗히 씻으세요! 그리고 소독약을 바르시고, 큰 병원으로
가세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한테 잘 말씀드리시고,
주사 맞으세요! 이건 항생제입니다. 저도 맞았죠.
그러면 개 이빨에 증식해 있던 균이 죽어요. 그 후에 설사가
동반되죠. 균들을 억제하기 때문에... 아셨죠? 그리고 먹는 약도
줘요. 그런 다음 물렸던 그 개를 도살시키지 말고, 잘 묶어 둔 후
약 10에서 15일간 보호 격리 수용시키래요. 그래서 위에 열거한
사항에 단 하나라도 의심되는 것이 없으면 괜찮은 거래요.
그냥 상처 부위만 잘 치료하라고 그러더군요. 아셨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미친개가 사람을 물으면 7일에서 10일사이에
저절로 죽는데요. 사람을 물기만 하면... 왜 그런 걸까요?
그 후 그 사람은 빨리 격리되어 면역 글리무슨 주사 맞아요.
그러면 회복 가능 합니다. 정말로요. 의학 기술은 이 정도라네요.
하지만, 방치해 둔다면 길게는 10년 20년 아니면 노인이 되서...
10일 에서 100일이 지난 후에 발병이 나타난다고 해 심각하게
생각을 하래요. 그 개를 유심히 봐야죠.
침을 질질 흘리지 않는지... 먹는 것을 잘 못먹던지... 이상하게
늑대 처럼 짓진 않는지... 자꾸만 돌아다니려고 하진 않는지...
이리 저리 방황하지 않는지... 사람만 보면 미쳐서 물려고 덤비진
않는지... 물을 두려워 하고,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진 않는지...
눈은 사시가 되어 미치진 않았는지... 물을 못마시는 지...
이런 정도 입니다. 아셨죠? 그런 개에게 물리면 치료안하고
방치해 두면 그냥 100% 즉사입니다. 아주 고통스럽게 죽어요.
그래서 10일 동안 이나 15일동안 그 개를 유심히 보라는 거예요.
이게 아주 중요하죠. 그걸 깜빡 잊었거나 그 개가 갑자기 이유
없이 죽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죽어야죠. 바이러스가 신경계를
건들여서 그것도 뇌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미치는 거죠.
기억력 감퇴, 물을 두려워 하고, 왜냐하면... 뇌하수체를 건들기
때문에... 정신 분열이나 뇌수막염이 나타나죠... 아셨죠?
무섭습니다. 개도 주인을 못알아볼 정도이니... 미쳤죠...
저도 이런 병이 있을 까봐 굉장히 두려워 했습니다.
그런데 괜찮아요. 저는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이빨 자국도 꽉 물린 게 아니라
다행히 스쳤다고 하면서 개 침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공수병 증상은 하나씩 오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한 꺼번에 발병을 하죠. 그러면 100% 즉사!!!~~
처음엔 늘 불안해 해요. 우리가 무서워 하면서 겪는 불안감 말고요
어떤건지 아시죠? 영화에서 나오잖아요. 그런 불안... 장애...
침을 흘리죠. 눈도 사시증세가 나타나요. 한꺼번에...
그리고 경련 의학적 용어로 "국소 경련"이라고 하죠.
몸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막 심하게 떠는 현상이죠.
간질병에 10배 였었나? 굉장히 심하데요... 무섭죠? 으~~~~
개에게 물려 본 사람들은 좀 신경쓰시는 게 좋아요,
어릴 때 물려 본 사람들은 10년 이후에 나타날 수도 있데요,.
왜요? 공수병 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해 있다가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항생제를 맞았고, 운이 좋았다는
케이스로서 괜찮데요. 아주 예방을 철저히 했다고 했어요.^^
그런데 공수병 바이러스는 일반 항생제도 그냥 통과랍니다.
그러니... 결론은 개에게 아예 물리지 않는 게 중요하죠. 안그래요?
우리 인류의 의학도 공수병에 대하여 굉장히 두려워 합니다.
의사 조차도요. 그리고 제가 춘천에 사는 데 강남 병원가서
치료받는 데 의사 선생님이 충격적으로 보시더라구요.
아니 요즘에도 이렇게 개에게 물리는 사람이 있던가... 했는데
그 때 간호사께서 우리 병원에 하루에 개애게나 짐승에게나
뱀에게 물려서 실려오는 분이 한 두명이 아니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우리 춘천은 공수병 위험 지대가 아닙니다. 1건도 없었어요.
보건소에서 그렇게 말하구요. 애완견을 사랑해 주래요...^^;;
그래서 애완견 관리를 잘해야 되는 데 밖에 끌고 나갈 때
길가에 뭐 숲속이 없는 지 집 주변에 야생 동물...
스컹크, 박쥐, 다람쥐, 너구리, 고양이... 이런 게 살지 않는 지
확인 후 개랑 산책하세요!!!~~~ 만약, 개와 그런 동물들과
접촉한다면 빨리 도사 시키던지 인근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얘도 면역 주사 맞아야죠. 공수병 예방 주사요... 아셨죠?
개 조심 합시다!!! 아무튼 솔라리스님! 미안해요! 담에 봐요!
제 공수병 연구 자료였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