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7회 - 주께서 예비하신 사람
1.
깊은 잠에서 깨어 난 날 주께서 예비하신 사람
나와 똑같은 모습이구나 뼈 중의 뼈요 살중의 살
봄의 향기가 흩날리는 사랑의 서약을 맺는 날
그대의 모습속에 보이는 비둘기의 눈과 백합화
교회안에 심겨져 가며 빛나는 간증을 나타내고
기쁜 날도 슬픈 순간도 평강의 주님과 함께 해요
믿음과 소망 사랑을 나눠요
온세상 아름답게 밝혀줘요 빛과 소금의 힘으로
서로 돌보며 지체들과 함께
영광스런 몸을 건축해요 참기쁨이 여기에
2.
난 주님의 임재 안에서 노을을 보며 생각했지
그때 종이 다시 돌아왔네 순결한 리브가와 함께
아름답고 순수한 사람 친절하고 근면한 사람
주께서 신실한 종을 보내 찾아낸 나의 신부라네
주저않고 그 종을 따라 나의 풍성을 누리는구나
은혜 안에 사랑 안에서 우린 안식을 누리는구나
우리의 이삭 그는 그리스도
그 영을 보내 우릴 찾으셨네 우린 당신과 하나돼
나의 리브가 흠없는 신부여
너를 통해 위안을 얻누나 기쁨의 혼인 잔치
3.
난 어머니를 따라갔네 택하신 선민의 땅으로
결코 난 돌아가지 않으리 모압의 여인 일지라도
난 이삭을 줍고 있었지 주께서 예비한 곳에서
이미 날 알고 있는 한 사람 그가 날 받아 주었네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 난 이방에서 온 사람인데
방황의 끝 안식의 시작 그분안에서 난 발견했네
보아스와 룻 그리스도와 교회
타락한 우릴 구속하신 주님 신부로 우릴 택했네
주님 오실 길 우린 예비하리
신랑과 신부가 만나는 날 기쁨이 충만하리
3절후렴
생명의 빛을 모든 사람에게
비춰요 어둔밤을 밝혀주는 작은 촛불이 되어요
우리 가야 할 생명과 사랑이
넘치는 길로 함께 나가요 새예루살렘으로
음원 : https://soundcloud.com/kgbr-n/6kskcnd7e4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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