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06일
(요일2:20) 여러분은 거룩하신 분에게서 기름 발라졌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압니다.
(23)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마다 아버지 또한 없으며, 아들을 시인하는 사람은 아버지 또한 있습니다.
‘기름 발라짐’은 내주하는 복합적인 영이 움직이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분은 출애굽기 30장 23절부터 25절에서 붓는 기름 곧 복합적인 관유로 완전히 예표되고 있습니다. 거룩한 분에게서 온 만유를 포함한 생명주는 영은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영원히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자녀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알고 또한 진리를 압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시인하는 것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신성한 위격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것이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아들이 모두 하나라는 사상을 암시합니다. 그들은 모두 만유를 포함한, 복합적인, 내주하는 영의 요소이며 성분입니다. 이제 성령은 항상 믿는이들에게 기름을 붓고 계십니다. 이렇게 기름 부을 때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아들은 모두 기름으로서 우리의 내적 존재 안으로 부어집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