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21일
(고전16:22~24)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십니다! 주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나의 사랑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하시고 예비하셨으나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성한 축복들을 함께 나누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저주 받을 사람들 즉 저주 받기 위해 따로 분리된 사람들이 됩니다. 이 어떠한 경고입니까! 주 예수의 ‘은혜’는 우리가 부활 안에 살 수 있도록 생명 주는 영이 되셔서 부활 안에서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을 우리 안으로 가져오시어 우리의 생명과 생명 공급이 되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은혜는 우리에게 생명과 모든 것 되신 삼일 하나님입니다. 죄인 중의 괴수인 다소의 사울이 가장 앞선 사도가 되어 모든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한 것은 바로 이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 은혜로 말미암은 그의 사역과 생활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간증입니다. ‘나의 사랑’은 천연적인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이고 부활 안에 있는 사랑이며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교통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사랑이 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바울의 열네 서신 중에서 오직 고린도전서만이 사랑에 대한 확신의 말씀으로 끝납니다. 이것은 사도가 강하게 책망하면서 그들을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정치적이지 않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향해 신실했고 정직했으며 솔직했습니다. 따라서 주님은 그의 다룸을 인정하셨고 고린도인들은 그의 책망을 받아들여 회개하였으며 그 결과 유익을 얻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