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21일
(렘1:19)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제사장으로 태어났지만 선지자로 부름받은 예레미야는 겁이 많고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이 겁많은 사람이 여호와께 권고를 받았습니다(렘1:17~19). 오늘 교회집회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문제에 있어서 많은 성도들이 당황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를 인해서도 당황하지 말아야 하며 누구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말하는 데 있어서 기능을 발휘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우리에게 땅 위에서는 항상 하나님과 그분을 반대하고 그분을 대항해 싸우는 자들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직접 싸우지 않으시고 그분의 종들을 통하여 싸우십니다. 이것이 예레미야 시대에 있었던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반대하는 자들을 대항하여 싸우기 위해 그분의 군대-예레미야라 불리는 청년-를 보내셨습니다. 예레미야는 견고한 성읍이 되는 정도까지 하나님에 의해 장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시어 그를 구출하셨으므로 반대자들은 그를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싸움에서 우리의 무기는 하나님 자신과 성경에 계시된 진리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