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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5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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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궁금님의 질문은 신약에서 조금 빗나간것 같습니다.
1. > 바울은 유대교에서 행했던 것, 즉 구약의 율법에서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썼던 것도 그대로 부활시켜....
> 예수님은 구약의 율법을 폐했다고 하더라도 여자들에게는 여전히 구약의 율법을 폐해주지 않는 것으로 바울은 말했는데 왜 바울의 말을 지키지 않나요?
율법에 대하여 바울의 의도는 궁금님이 말씀하신 그런 의미가 아니랍니다. 사람 밖에 있는 하나님의 법은 의문의 법이요, 죽어있고, 그 요구를 만족시킬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신약은 율법을 지켜 의롭다함을 얻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자요,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 말하고 있습니다.(갈5:4) 이 말은 매우 엄중한 말입니다. 그리고 신약에 나오는 약 100여 번의 '율법'이라는 단어는 사람이 그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는 의미보다, 율법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가 믿는이 안에서 생명과 은혜로 누림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믿는이 안에서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는 생명 역량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약의 원칙은 항상 밖에 의문의 요구가 아닌 그리스도를 분배하여 내적 생명을 공급하는 사역으로부터 시작됩니다.
2. 여자가 집회에서 잠잠(keep silence in the churches) 하는 것과 수건 쓰는 것에 대하여.
먼저 하나님의 신성한 통치 곧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의 말씀에 근거하여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에 대하여는 변론이나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고, 우리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신성한 통치의 권위는 아무도 변론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예를들어 우리가 「침례(밥티조)」를 「보았을 때」 우리가 실행하는 것처럼, 위 실행은 그 의미를 참되게 본 사람은 실행하게 되어있습니다. 신약은 언제든지 억지로, 강제로, 지켜라!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성경에서 가장 좋은 말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라고 말씀을 주셔도 이것을 왜 안지키냐고 힐문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신약에서의 율법은 그리스도가 우리안에서 넘치는 은혜와 생명이 되실때 가능한 것이지, 요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가 교회 집회에서 조용히 하라, 잠잠히 하라는 말씀은 고전 14장 15절 회복역 각주를 그대로 인용해보겠습니다.
'11장 5절에 의하면, 여자들은 머리를 덮고 대중 앞에서 예언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전11: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사도행전 2장 17, 18절과 21장 9절은 여자들이 예언했음을 확증한다. 그러나 디모데 전서 2장 12절은 여자들이 교리를 정의하기 위해 가르치는 것, 즉 권위로서 가르치는 것을 금지한다. 그러므로 신약의 원칙에 의하면, 교회 집회에서 여자들이 말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은, 여자들이 교리를 정의하기 위해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들은 교회 집회에서 잠잠해야 한다. 그들은 남자에게 복종해야 하기 때문에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그분이 정하신 권위와 관계된다.
하나님의 통치적인 정하심 안에서, 여자들이 남자들 위에서 권위를 가지고 말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그들은 기도하고 예언(하나님을 위해 말하는 신언)할 수 있다. 즉, 주님을 위해 말하고 주님을 말해 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형제들의 보호 아래서 해야한다. 왜냐하면 이 구절이 복종하라고 그들에게 권고하기 때문이다.
지방교회는 이러한 말씀의 근거하여 실행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궁금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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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말하기를
: "여자는 율법에 이른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찌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 고 했습니다.
: 그런데 왜 이곳에서는 그리고 교회에서는 여자들이 말을 하고 있나요?
:
: 그리고 바울은 유대교에서 행했던 것, 즉 구약의 율법에서
: 여자들이 머리에 너울(수건)을 썼던 것도 그대로 부활시켜서
: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쓰라고 가르쳤으며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고 가르쳤습니다.
: 구약의 율법에서는 여자는 여종이고 남자는 주인이라고 호칭되었거든요.
: 그런데 왜 오늘날 교회들은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는겁니까?
: 그리고 왜 오늘날 여자들은 남자들을 주인이라고 부르지도 않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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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명했듯이 여자들은 구약의 율법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것 아닌가요?
: 왜 바울이 명한 구약의 율법을 여자들이 지키지 않는겁니까?
: 예수님은 구약의 율법을 폐했다고 하더라도 여자들에게는 여전히
: 구약의 율법을 폐해주지 않는것으로 바울은 말했는데 왜 바울의 말을 지키지
: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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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궁금합니다.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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