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수선공보다 못한 왕자
이만나 생명
이만나 , 2020-01-13 , 조회수 (605) , 추천 (0) , 스크랩 (0)

2020년 01월 13일

 

생명 이만나

구두 수선공보다 못한 왕자

성경말씀

(요7: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에서 말한 대로 그의 가장 깊은 곳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이탈리아의 한 구두 수선공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작은 방에 살면서 온 종일 냄새나는 신발을 수리하고 고생해서 얻은 것으로 겨우 입에 풀칠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루 종일 노래하고 기뻐하며 그 일로 만족했습니다. 하루는 이탈리아의 왕자가 마음속에 답답함을 느끼고 거리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왕자가 그곳을 지나다가 구두 수선공을 보고 이상히 여겨 물었습니다. “당신은 구두 수선으로 고생이 많은데 어떻게 기쁨이 넘칠 수 있소? 나는 왕자인데도 기쁘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구두 수선공은 “당신이 나만 못하기 때문에 기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왕자는 “내 아버지는 이 나라의 주인이고 나는 국왕의 계승자인데 어떻게 당신만 못하다는 것이오?”라고 말했습니다. 구두 수선공은 “내가 당신이 나만 못하다고 말한 것을 믿지 않겠지만, 내 아버지는 당신 아버지를 다스리고 당신의 아버지는 내 아버지가 보낸 것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왕자는 “당신이 도대체 누구의 아들이란 말이오?”라고 되물었습니다. 수선공은 “나는 하늘의 참 하나님의 아들이요,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의 아들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나만 못합니다. 주 예수님의 영이 내 영 안에서 내 기쁨의 원천이 되는데, 당신에게는 이것이 있습니까?”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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