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주 예수님 외의 모든 입맛을 끝내는 것.
성경진리토론방
, 2003-08-11 , 조회수 (689) , 추천 (0) , 스크랩 (0)

1. "금식이란 어떤건가요?"

금식의 참된 의미는 주 예수님 외의 모든 입맛을 끝내는 것. 그분 외에 어떤 맛도 갖지 않는 것이랍니다. 세상의 생활 방식과 유행들과 아름다움을 '먹는것'을 금식하고, 모든 다른 음식 맛보는 것을 멈추며 그분의 말씀안에 체현되신 생명의 떡인 예수님을 먹어야 함을 말합니다(요6:48, 57). 우리의 유일한 음식은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지요.


또한 '금식기도'한다는 것은 먹는 것을 억제한다기 보다 어떤 일에 대해 기도하려는 필사적인 부담이 있기 때문에 먹을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한 금식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는 표현이기도 하구요.



2. "그리고, 참 느끼는 것은 제가 참 더럽다는 거죠,
힘들어하지만, 평생 뉘우치기만 할수는 없잖아요,"

주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주님의 구속하는 피는 우리를 영단번에 영원히 깨끗하게 하셨다는 것을 믿으실 것입니다.(히9:12,14), 그 씻음의 효능은 반복될 필요 없이 하나님 앞에서 영원토록 지속되구요.


또우리 양심이 하나님과의 교제가운데서 빛 비춤을 받을 때마다 우리는 양심안에서 주님의 피의 계속적으로 이 씻음을 순간순간 적용하구요. 이렇게 더럽다고 느끼는 죄들(sins)은 씻은바 되었지만, 이제 죄들의 열매를 갖고오는 우리의 죄(Sin)를 이길 수 있는 것은 보혈이라기 보다 "생명의 말씀"으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평생 뉘우치기만 하며 살지 않으려면, 매일아침 주님의 말씀을 먹고, 기도함으로 주님의 영을 마실 때에만 전진하며 자라며 강해질 수 있답니다.



3. "학교에서도 하나님을 접촉하려해도, 잘 안될때가 많고 되었다가도,
곧 잊어버리기가 쉽상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과 어떤것도 대치할 수가 없답니다. 집회와, 복음, 교제.. 어떤 것일지라도 하나님을 접촉함 없이는 다 종교적인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실행은 아침에 최소한 5분만 이라도 주님앞에 진지한 마음으로 무릎꿇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그리고 15분 정도 말씀앞에 나와야합니다. 아침에 영을 열고 주님을 부르고 기도하며, 마음을 열어 생각이 새로워지도록 말씀을 먹고 조금 적셔져야만 낮시간에 주님을 잃어버렸을 지라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 말씀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답니다.


제 경우는 아주 쉬운 방법으로, 결정성경을 구약 한 장, 신약한장을 일어나자 마자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묵상한 후에 읽습니다. 어떤 스토리가 전개 되면서 그날 그날 필요한 영의 양식을 공급받는데 참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부흥 교재를 함께 지체들과 전화로 읽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다 바쁜 사람들인데 시간을 최소한 쪼개어 아침부흥을 해야 하루를 주님안에서 보존하며 이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