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5일

생명 이만나

제 발 저린 도둑!

성경말씀

(롬10:13)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어느 날 저녁 한 경찰이 어느 도시의 길모퉁이에 서서 많은 행인들이 바쁜 걸음으로 집에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행인 한 사람이 당황한 모습으로 무슨 일이라도 있는 듯이 자꾸 경찰을 쳐다보았습니다. 경찰은 이 사람이 분명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어떤 일을 했을 것이라고 짐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경찰 곁을 지나갔습니다. 그 사람들은 범죄한 일이 없기 때문에 경찰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경찰은 동료 경찰에게 그 사람을 가리키며 수상한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료는 이 말을 듣고서 즉시 그 사람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도망하기 시작했고 경찰도 힘을 다해 그를 좇아가 그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그 사람은 몹시 두려워했으며 경찰은 그의 몸을 수색하다 감자 한 봉지를 찾아냈습니다. 그것은 농가에서 훔쳐온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 일을 다른 사람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격으로 경찰을 보자 그에게 발각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양심이 그를 불안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악인에게는 평안이 없으리로다!’라고 말합니다. 당신도 양심에 걸리는 것이 있다고 느끼십니까? 속히 주님의 이름(주 예수)을 부르십시오. 주님은 기쁜 마음으로 당신을 구원하십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