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목을 쓰러뜨린 작은 벌레
이만나 생명
이만나 , 2019-12-02 , 조회수 (364) , 추천 (0) , 스크랩 (0)

2019년 12월 02일

 

생명 이만나

거목을 쓰러뜨린 작은 벌레

성경말씀

(마11:28) 수고하며 짐을 진 사람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줄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한 산 기슭에 큰 나무 한 그루가 넘어져 있었습니다. 박물학자에 따르면, 이 거목의 연령은 400여년으로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높이 솟아 있었으며, 400년의 유구한 세월 가운데 열네 차례의 벼락, 무수한 눈의 붕괴, 무수한 광풍폭우를 만나고도 여전히 우뚝서서 움직이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갑충에게 먹혀 쓰러졌다고 합니다. 갑충은 떼를 지어 끊임없이 나무껍질로부터 나무 심지까지 잠식해 갔습니다. 이 무성한 거목은 번개, 광풍,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죽지 않았지만 보잘 것 없는 갑충의 입에 죽었습니다. 당신은 갑충이 얼마나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하나를 잡아 당신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놓고 가볍게 비비면 즉시 가루가 되어버립니다. 사람의 수고와 근심은 거목을 먹어 쓰러뜨린 작은 갑충과 같아서 그것이 일단 당신의 마음 둥지 안에 들어가면 당신의 단단한 근육과 철과 같은 뼈도 지탱할 수 없습니다. 주 예수님은 “수고하며 짐을 진 사람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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