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 묻힐 땅을 얻기 위한 달음질
이만나 생명
이만나 , 2019-11-20 , 조회수 (320) , 추천 (0) , 스크랩 (0)

2019년 11월 20일

 

생명 이만나

관이 묻힐 땅을 얻기 위한 달음질

성경말씀

(마16: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그 대가로 자기 혼 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혼 생명과 바꾸겠습니까?

오늘의 만나

개발 초기의 미국은 땅이 넓고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땅값이 매우 쌌습니다. 한 대지주는 돈으로 계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넓은 토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토지를 팔 때 땅 값은 ‘하루에 천 달러’였습니다. 그것은 땅을 사는 사람이 천 달러를 내고 하루 동안 뛰어서 얻은 땅이 모두 구입자의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한 바퀴도 뛸 수 없다면 어떤 땅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한 청년은 천 달러를 내고 이른 아침부터 뛰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배가 무척 고팠지만 그는 꾹 참고 계속해서 뛰었습니다. 오후까지 뛰어서 더 이상 배고픈 것을 참을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체력마저도 지탱할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조그만 고생하면 내일은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조금만 참자.’ 그는 자신이 많이 뛸수록 얻는 토지가 많아지기 때문에 오늘 좀더 고생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힘을 다해 더 열심히 뛰었습니다. 날은 이미 어두워졌고 출발점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졌습니다. 만약 한바퀴를 다 돌지 못하면 땅을 조금도 얻지 못하게 되고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될거라는 생각에 목숨을 걸고 미친 듯이 맹렬하게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땅에 쓰러져 죽게 되었습니다. 지주는 하는 수 없이 그 청년을 땅에 묻었습니다. 이 청년이 고생하여 얻은 땅은 얼마나 넓을까요? 그가 최후에 얻은 토지는 그의 관을 묻을 땅뿐이었습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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