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1일
(마6:31~33)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라고 하며 염려하지 마십시오. 이 모든 것은 이방인들이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늘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필요한 줄을 아십니다. 다만 여러분은 먼저 그분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추구하십시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더하실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마태복음 5,6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이 부분이 신성한 생명과 본성에 근거한 것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많은 불신자들조차도 자기들의 저서에 이 구절들을 인용하면서 이 장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진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마치 개의 생명이 날 수 없는 것처럼 사람들은 왕국의 헌법의 요구들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 헌법은 신성한 생명과 본성에 근거한 것입니다.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본성에는 염려가 없습니다. 염려는 마치 짖는 것이 새의 생명에 속한 것이 아니라 개의 생명에 속한 것처럼 신성한 생명에 속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생명은 염려의 생명인데 비해 하나님의 생명은 누림과 안식과 위로와 만족의 생명입니다. 하나님께 염려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은 언어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염려와 같은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염려하신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이 염려로 괴로워하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많은 갈망을 갖고 계시지만 염려는 결코 없으십니다. 반면에 우리 사람의 생명은 실질적으로 염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려로 짜여 있습니다. 인간으로부터 염려를 없애 버린다면 그 결과는 죽음일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염려가 없습니다. 박물관의 밀탑 형상이나 성당 앞의 입상은 염려가 없지만 우리들이 살아있는 한 염려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출처 : 하단 영문 참조)
Matthew 6:31 Therefore do not be anxious,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ith what shall we be clothed? (32) For all these things the Gentiles are anxiously seeking. For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all these things. (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added to you.
Many Christians do not understand this section of the Word [Matthew chapters 5 and 6] because they have not seen that it is based upon the divine life and divine nature. Even many unbelievers have quoted verses from these chapters in their writings, thinking that these chapters are words spoken to all human beings. No, just as the dog life cannot fly, so the human life cannot fulfill the requirements of the constitution of the kingdom of the heavens. This is a constitution based upon the divine life and the divine nature. There is no anxiety in the divine life and the divine nature. Anxiety is not of the divine life, but of the human life, just as barking is of the dog life, not of the bird life. Our human life is a life of anxiety, whereas God's life is a life of enjoyment, rest, comfort, and satisfaction. To God, anxiety is a strange term. With Him, there is no such thing as anxiety. Do you think that God has ever been anxious? Has He ever been afflicted with anxiety? Although God has many desires, He has no anxiety. Our human life, on the contrary, is virtually composed of anxiety; it is constituted with it. A figure in a wax museum or a statue in front of a Catholic cathedral has no anxiety, but as long as you are a living person, you cannot escape from anx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