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04일
(창41:14) 이에 바로가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낸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오니
(행2:23~24) 하나님의 의결대로, 미리 아신 바에 따라 넘겨지신 이분을 여러분은 불법자들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습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죽음에 붙잡혀 계실 수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사망의 감옥에서 부활한 분인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리스도는 체포되어 감옥에 던져진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는 자진해서 감옥으로 걸어가셨습니다. 즉 그분은 사망의 감옥으로 자원해서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기꺼이 사망으로 들어가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의 능력이자 어둠의 권세인 음부는 즉시 그 분을 붙잡아 그 곳에 영원히 가두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2장 24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사망은 그리스도를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사흘 동안 사망의 감옥에 머무르셨습니다. 그 삼일 동안, 사망의 능력은 있는 힘을 다해 그리스도를 가두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망은 그리스도를 잡아둘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부활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망이 더 능력이 있습니까? 부활이 더 능력이 있습니까? 분명, 부활은 사망보다 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망은 생명일 뿐 아니라 부활이신 그리스도를 잡아둘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사망에서 나오셨습니다. 그리스도에게는 사망에서 나오신 것이 바로 부활이었습니다. 요셉이 감옥에서 해방되었던 것처럼 그리스도도 사망의 감옥에서 해방되셨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 가지, 즉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심,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죽음을 정복하고 승리한 그리스도를 인해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내 안에서 부활 생명으로 사시기 때문에 나는 어떠한 사망의 상황에 사로잡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이런 부활 생명을 더 체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