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8일
(사66: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늘에 가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늘은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처럼 하늘을 사랑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안식처를 원하십니다. 이사야서 66장 2절은 하나님의 안식처가 하늘도 아니고 땅도 아닌 사람임을 계시합니다. 하나님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이 구절은 ‘영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말하는 마태복음 5장 3절과 일치합니다. 하나님의 안식이 있는 사람은 영 안에서 가난하고 통회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이런 사람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영 안에서 가난하고 통회하며 그분을 위하여 자신을 비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로 가득 차 있다면 영 안에서 가난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런 상황이라면 하나님은 그분의 거처를 얻으실 수 없으십니다. 영 안에서 가난한 사람은 영이 비어 있고 어떤 것에도 점유되어 있지 않으며 주님이 들어오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영 안에서 가난하고 통회하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주여, 들어오소서. 주여, 나는 비어 있고 점유되어 있지 않으며 당신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 안에 당신의 거처를 삼으시고 내 안에서 당신이 안주하시옵소서.’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거처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분이 갈망하시는 바요,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입니다.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그분의 거처는 우리의 거처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안식하실 때, 우리 또한 그분의 거처 안에서 안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 도 : 오, 주 예수님! 당신이 안식하시기를 원합니다. 내 자신을 비워주시며, 영 안에서 가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이 내 안에 거하시며 안식하소서. 주여! 내 안에 들어오소서. 당신이 내 안에 안주하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