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15일
(민6:23~26)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장에 나와 있는 축복의 첫 번째 방면은 아버지 하나님의 축복과 지키시는 능력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방면은 아들 하나님의 빛나는 얼굴과 그분의 은혜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민수기 6장 25절의 ‘은혜 베푸시기를‘이라는 말의 의미는 낮은 사람들에게 친절함으로 몸을 구부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삼일성의 두 번째께서 사람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낮은 자들인 우리에게 친절하심으로 몸을 구부리셨음을 가리킵니다. 그분이 사람되셨을 때 분명 하늘로부터 몸을 구부리신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축복의 셋째 방면은 그영 하나님의 용모와 그분의 평강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드는 것과 평강을 주는 것은 틀림없이 삼일성의 셋째인 그영의 은혜 베푸시는 역사입니다. 오늘 그영은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들고 계시며, 우리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환경 안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 즉 우리의 마음과 영과 나아가 우리의 생각 안에서 평안을 주십니다. 요컨대 우리는 축복이 사람들을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하나님의 참된 누림 안으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세 배의 축복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내 자신을 당신께 열어드립니다. 당신의 임재와 지키시는 능력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모든 환경가운데서 나를 강건케 하소서. 내 온 존재를 평강으로 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