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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2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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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동훈 형제라고 합니다.
먼저 지체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저가 토론에 응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 토론은 모두에게 유익이 될 뿐 아니라, 서로에게 유익이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저는 토론을 할 능력은 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며...이러한 기회를 통해 조금씩 배워가는 지체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직장인입니다.(삼성건설) 예수를 알게된지는 88년도 대학 2년때 입니다. 약 15년정도 되었습니다. 네비게이토(2)->장로교(1)->구원파(1)->세상(0.5)->장로교(0.5)->(지방)교회(10년)로 이어지면서 저에게는 너무나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의 교회생활은 사실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생활가운데서 많은 영적인 인물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추구하고...영적인 체험을 하는 그러한 시기였습니다.
각론하고...
: 여기 지방(형제)교회 사람들이 집회 할때
: 여자들은 머리에 너울을 쓰고 전혀 통성으로 기도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성경 어느 말씀에 순종 하기 위함인지 답변or토론을 요 합니다
형제님의 질문에 앞서 몇가지만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토론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1) 형제님은 누구인가?
저가 만약에 토론 주체로서 여기에 함께 한다면 적어도 토론 당사자가 누구인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간단한 소개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물론 밝히기가 어려우시다면..저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디를 그대로 사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2) 어슬픈 (지방)교회/성경에 대한 지식
형제님의 질문에서도 보이듯이...."~라고 알고 있는데요"는 너무나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내용으로 토론을 저는 원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식이다면 토론을 해 보아야 아무런 의미가 없고 유익이 될 것이 없습니다.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 하고..정확한 내용으로 토론을 해야함이 상식으로 저는 이해가 됩니다. 누군가에게 한두마디 주워들은 이야기를 전체가 말하는 것처럼 한다든지하는 것은 토론자다운 자세가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방)교회의 이러한 내용이 성경과는 맞지 않더라는 그러한 내용이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가장 호소력있는 토론일 것입니다.
3) 정확한 인용과 분명한 출처
위의 내용과 약간은 중복이 되지만...토론에서 그 인용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즉 "책"은 지은이의 사상,내면,철학을 담고 있는데 저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얼마든지 그 인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인용을 정확하게 하되...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성경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더 많은 내용을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본다면 위의 님의 질문을 사실 토론할 내용의 성질이 아님을 분명히 아실 것입니다.
다시 한번 위의 저의 견해를 잘 참고를 하셔서 토론할 내용을 다시한번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