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07일
(창28:11) 한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벧전2:4下) 살아 있는 보배로운 돌이신 그분께 나아오십시오.
우리는 야곱이 돌을 취하여 베개로 취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나는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우리가 외적으로는 이해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의 내적인 체험을 볼 때 이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원받기 전에 우리에게는 안식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공중에 떠 있거나 바다 깊은 곳에 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지탱하고, 잡아 줄 무언가 단단한 것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여러분이 억만장자이더라도 그 돈이 여러분을 지탱해 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반면에 그 돈은 여러분으로부터 평화와 안식을 빼앗아 갈지도 모릅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구원받기 전에는 우리에게 견고한 기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 무언가 우리 안에 일어났습니다. 우리 속 깊은 곳에서 체험한 것이 우리에게 견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후에 어떤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속 깊은 곳에서 우리가 쉴 수 있는 견고한 바위가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 견고한 바위는 우리 안에 들어오신 그리스도입니다. 구원받기 전에 우리 중 누구도 안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성한 요소를 가진 그리스도가 우리 안으로 들어왔을 때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견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안식이며 베개입니다. 우리의 베개는 신성한 요소 즉 우리의 존재 안에 들어오신 그리스도입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가 나의 진정한 안식이시며 견고한 기반이심을 감사합니다. 내가 구원받았기 때문에 붙잡고 지지해 줄 무언가가 있습니다. 나는 나의 존재 안에 들어온 그리스도를 붙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