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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6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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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분열을 그런곳에 쓰는 용어가 아닙니다.
그리고 형제님이 걱정하는 것과 형제님이 염려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형제님은 보시기에 지방교회 지체들이 아주 염려스러운 것으로 보이는 모양인데요...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결국에는 그 열매로 알게 되어있습니다.
디모데 후서 2장 20-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도 있고...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지금
길을 가다 넘어진 상처가 난, 얼룩이 지고, 떼가 많은 어린이를 보며
첫번째 반응...
1. " 아이구 불쌍한것, 상처가 나고 피가 나는구나!
빨리 집에가서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려 병원에 가고 깨끗이 하렴!"
두번째 반응...
2. " 아이구 많이 다쳤구나, 빨리 병원에 가자, 그리고 치료하자.."
세번째 반응...
3. "아이구 많이 다쳤구나, 빨리 집으로 가자, 집어디니?"
그것이 지금 님이 하는 행동입니다. 그것이 진정 걱정하는 것입니까? 물론 두번째와 세번째의 반응이 좋아 보이는 것 같으나, 최선은 아닙니다. 저의 말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여기서 이 상처난 아이를 참되게 치료할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로 그 아이의 "부모" 입니다. 물론 부모도 동일하게 위의 세 반응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씻고, 병원에 갑니다.
그러면 "님"과 그아이의 "부모"와는 어떠한 차이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생명관계요,가족관계요, 몸의 관계입니다. 그것이 님과 틀리는 것입니다.
님이 아무리 좋은 말로 교회를 향하여 많은 말을 할지라도 생명관계안에서는 통과....그러나 가족관계에서 탈락, 몸의 관계에서 탈락입니다. 그래서 안됩니다.
(물론 여기서의 몸의 관계를 말한 것이지...몸의 이상, 실제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님처럼 그렇게 사는 것이 아주 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걱정할께 뭐가 있겠습니까?
혼자서 매일추구하죠, 기도하죠, 성경읽죠, 라이프스터디 추구하죠 또 다른 많은 서적들 추구하죠, 등등등.......
그리고 가끔씩 걱정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와서는 변해야 된다, 하고 말을 하고, 신언을 하겠죠... 그리고는 또 자신의 생활로....
님이 어떤 교회에서 생활하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몸"은 모르시는 분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적는고 하니...저도 그러한 경험을 했고해서....???)
님이 지식이 뛰어나고, 워치만니,이상수 형제님의 모든 메시지를 소화하여 풍성히 말해내고, 진리를 전하고, 라이프스터디를 줄줄 엮어낼지라도 님은 이미 실패를 하신 것입니다.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지금(now)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 과거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1. 지금 몸의 지체가 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2. 지금 몸의 지체가 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보셨습니까?
3. 지금 몸의 지체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까? (동심합의하여)
4. 지금 몸의 봉사에 참여합니까?
마지막으로 아주 최근의 회복의 가장 큰 움직임은 무어라 생각을 하십니까? 회복을 걱정하셨다고 하니깐?
5. 지금의 회복의 움직임이 무엇인지를 간략히 말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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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기에 대한 대답은 제 메일로 해주세요...
그리고 님과는 진정한 대화를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어디든지 연락처를 남깁니다. 필요하면 연락을 주세요..
님이 제 메일로 연락을 주셔도 관계 없습니다.
h.p : 011-58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