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15일
(마1:6) 이새가 다윗 왕을 낳았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자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의 어머니는 다윗 군대의 이방 장군 우리야의 아내였습니다. 다윗은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취하였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을 그의 후계자로 임명했을 때 영광스러운 느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다윗이 솔로몬을 세운 것은 하나님의 사하심과 무한한 은혜를 강하게 입증했으나, 다윗은 분명 그에 대해 부끄러운 느낌을 가졌을 것입니다. 성령은 마태복음의 족보에 솔로몬의 출생을 기록할 때 ‘밧세바’라고 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자’라고 기록하였습니다. 다윗의 방종은 좋은 땅을 잃어버리고 거룩한 백성이 포로가 되는 비극을 낳은 하나의 씨가 되었습니다. 이 비극의 영향은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모든 젊은이들은 경고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가볍게 이성을 접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 안의 형제자매들인 우리는 서로 간의 접촉을 피할 수 없지만, 이성 간에 항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죄에 빠진 다윗의 방종은 단 한 번의 눈길로 시작되었습니다. 한 번 힐끗 쳐다본 것으로 인해 그는 그런 비극적인 결과에 이르기까지 타락했습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