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19일
(마3:15~17) 예수님께서 “이제 허락하십시오.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합니다.”라고 하시자, 요한이 허락하였다.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시고 즉시 물에서 올라오셨다. 보아라, 하늘이 열렸고, 그분은 하나님의 영께서 비둘기같이 자기 위에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보아라,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그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를 기쁘게 하는 아들이다.”
주 예수님이 삼십 세쯤 되셔서 그분의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그분의 첫 번째 공적인 활동은 요한에게 침례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의 사역은 그분이 장사되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은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죄가 없는 분이셨지만,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의 사역을 만지실 수 있기 전에 죽으실 필요가 있으셨습니다. 침례자 요한은 이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들 같은 죄인들은 침례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은 볼 수 있었지만, 그러나 성령으로 나신 바 된 이런 분에게 침례가 필요한가 하며 의아해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허락하십시오.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최고의 의도 장사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장사되시고 물에서 올아오신 후 하나님의 임재의 누림 안에 들어가셨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내려오고,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온 것의 의미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참된 누림을 얻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죽고 장사되어야 합니다.
출처 : 생명 메시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