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29일
(눅16:10) 가장 적은 것에 신실한 사람은 많은 것에도 신실하고, 가장 적은 것에 불의한 사람은 많은 것에도 불의합니다.
신약경륜에서 신약의 믿는이들이 물질적인 소유를 관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물질적인 것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그분께 속한 것이기는 하지만(대상29:14, 16), 사람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부패되었고(롬8:20~21), 악한 자인 사탄에게 강탈되었습니다(요일5:19). 따라서 그것들은 타락한 사람에게 속해 있고 불의합니다(눅16:9). 하나님은 이 시대의 물질적인 것들을 통해 믿는이들의 매일의 필수품을 공급하시며, 이 시대에 그분의 청지기들에게 이 물질적인 재산의 일부를 맡기시어, 그들이 훈련받고 배우도록 하심으로 그들을 시험하십니다. 그러므로 다음 시대에 만물이 복원될 때까지 그들은 이 재산 중 어느 것도 그들의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다음 시대에 가서야 비로소 믿는이들은 세상을 상속받고(롬4:13), 그들 자신을 위해 변함없는 소유를 가질 것입니다. 이 시대에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일시적으로 주신 물질적인 것에 대하여 신실하기를 훈련해야 합니다. 그 목적은 그들이 오는 시대에 얻게 될 영원한 소유에 대하여 신실하기를 배우기 위한 것입니다.
출처 : 감추어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