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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능하다면 님이 지금 어떤 모임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님이 보신 더 전진된 계시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읽고있는 개역성경이나 KJV 등 영어나 한글로 된 성경에서는 볼 수 없는 원어를 가지고 문법과 시제를 부각시켜 하나님의 말씀의 사실적인 당위성을 부인하고 지나치게 영적인 해석으로 바꾸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는 진리에 있어 혼돈됨을 가져오는데, 실제적으로 님은 일반 기독교가 믿는 하나님과 님이 믿는 하나님을 분리시키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교리를 전파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지방)교회 여러 홈페이지 사이트에 한번은 질문형식으로 또한번은 답변형식으로 "교통에 대한 답변...맞습니다..." 맞장구를 치면서 교회안에 형제로 오인하도록 글을 쓰셨고 또 도배하다시피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안에 지체로 여겨졌었는데, 무엇을 말할때마다 진리가 아닌것이 계속 튀어나오는군요. 할수만 있다면 자신이 배우고 확신하는 교리적인 것들을 이곳에서 진지하게 토론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래는 대전교회에 님이 또다시 올린 글에 대하여 답변을 쓴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1. 님의 실수는 엘로힘과 여호와 엘로힘을 다만 구분하는 정도가 아니라,'창세기 1장의 하나님은 창세기 2장의 하나님보다 열등하다. 곧 여호와 하나님(2장)은 하나님(1장) 보다 크신 왕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1장에서 '태초에 하나님(God, 엘로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엘로힘을 시편과 사사기에 나오는 '모든 신(gods 엘로힘), 모압의 신, 아람의 신, 암몬 자손의 신, 다른신들'과 함께 놓고, 이와같이 '일반기독교계는 1장의 창조주 엘로힘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것이 틀리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차 제가 하는 말은 엘로힘은 구약에 2500번 이상 나오는 중, 이렇게 다른신(거짓신)으로 나오거나 경건, 큰..이런 표현으로 나온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고, 이스라엘의 참 하나님이신 엘로힘(God)이란 말이 2000번 이상 성경에 나옴에도 불구하고(창1:1,2,3,4,7,8,21,2:2,3;1,4;25, 5;1,...출1:17,2;23,3:4...레2;13,4:22,11:44, 민6:7,10:9,12;13...신,수,삿,룻,삼상...) 엘로힘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과 다른 하나님이며, 심지어 여호와 하나님이 더 크다라는 말은 논리에도 안맞고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1장과 2장에 그 강조점이 다르지만 한분이신 하나님(God)이 사람되심으로 우리를 위해 구원을 이루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2. 님이 질문하신 '왜 같은 단어를 어느곳에선 하나님 어느 곳에선 신들로 번역하는지 모르겠습니다'하였는데, 예를들어 성경에는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영'(프뉴마)이라는 단어가 어느때는 하나님의 영, 또 사람의 영, 거짓말하는 영, 미혹케하는 영,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 다른 영...이렇게 해석한 것을 볼 때, 우리는 문맥에 따라 하나님의 영을 말하는 대문자 Spirit 과 소문자 spirit을 구분하고 또 소문자 spirit 에서도 사람의 영인지, 미혹의 영 악한영인지를 구분합니다.
3. 이렇게 엘로힘과 여호와 엘로힘을 다른 하나님으로 차별을 두는 저변에는 1장의 창조와 2장의 창조는 다른 창조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이지요.
> 여호와 엘로힘은 모든 엘로힘들 위에 왕이십니다. 그리고 창세기 1장의 창조와 2장의 창조는 다른 창조입니다.
저는 이미 원초창조와 재창조를 말씀드렸고, 창 1장은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고, 2장은 그 뜻을 이루기위해 사람과 생명나무를 중심으로 클로즈업 시킨 것을 설명드렸습니다.
님은 1장2장의 모든 창조는 '믿는이들의 영안에서 천국창조를 계시하는 말씀'이라고 했으며, 뒷받침하는 질문을 창2장의 시제가 미완료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로인해 스킵하고 읽는이로 하여금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미완료시제는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다 완성되지 않았다는 뜻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hope-ind.com/Elpis/Hebrew/lecture/genesis/gene0101.htm
[창조한다]는 히브리어 동사 [바-라-]는, 일반적으로 [만든다]는 용어와 구별하여 씌어지고,그리고 그것은 만들 뿐 아니라, 만든 것을 보존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성서 전체의 용어에서 입증된다. 그것은, 만드신 것을 과거의 것으로 사라져 버리게 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도 보존하시며, 미래에 있어서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성서는 구약과 신약을 통하여, 종종 창조를 언급하고 있다. 구약에 나타난 창조관의 주요한 것은, 삿 5:4, 욥42:2, 시 19:89, 104, 139편, 사 42:5, 렘 5:22 등에 보여진다. 구약의 창조에 관한 기사는 종말에 있어서의 창조의 완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일이 많다
4. 또한 제가 조금더 증거하고 싶은것은,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이십니다. 처음과 나중이요, 전에도 계시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이런 말들, 곧 시간의 제한이 없는 이런 성경구절들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다 이해할 수가 없는 말들입니다.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 '또한 믿는이들을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이런 말씀들은 어떤지요? 과연 우리가 지금 영과혼과 몸까지 다 영화되었는지요? 그러나 성경은 과거시제로 말합니다.(롬8:30)
성경의 시제를 집착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경륜과 생명의 관점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올바른 해석입니다. 사실 원어성경 시제를 가지고 다투는 사람들을 보면 보편적인 신학에서도 정립이 안된 주관적인 해석으로 말장난을 하는 것 같습니다.
5. 덧붙이는 말은 위에 링크되어 있는 사이트에 가면 히브리어 미완료시제를 번역할 때 모두 과거를 사용하였음을 첨언합니다.(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었더라 And God said, ....there was light.)
6. 그리고 님의 질문중 '도대체 우리말 하나님이라는 단어에 하나가 무슨뜻입니까?'라고 하셨는데 위 사이트에서 퍼온것을 붙여보겠습니다.
하나님 [히] !yhiloa>(elohim) [그] qeov"(theos) [영] God
신앙의 대상으로서, 인격적이고, 초월적인 존재. 그리스도교에서 믿는 하나님은 유일신으로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영원하시며, 인류와 만물을 섭리로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는 의와 사랑이 충만하신 인격적 존재로서, 무소부재하시며,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신데, 그 제1위이시다
....
계속 님이 위 제목을 가지고 토론을 하기 원하시면 하나님의 이기는자들 토론방을 이용하시고 (지방)교회 홈페이지 게시판마다 도배하는 것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http://www.hightruth.or.kr/fram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