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로교회가 칼빈의 가르침과
크게 다르게 실행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매우 주목할만한 대목입니다.
"개신교회가 성찬을 1년 1-2회로 축소시키고 그것도 형식화되었다. 칼빈은 그러한 축소를 "마귀의 간계"라고 비판하고 최소한 매주 1회 거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전략)
2. 성경적 예배의 회복
성경은 공동예배를 권장하고 있으며, 성찬, 말씀, 기도, 찬송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초대교회는 그에 따라 성경적 예배를 유지하였으나, 중세교회와 개신교회는 편중된 강조를 통하여 예배의 균형을 상실하였다. 그러므로, 성경적 가르침과 초대교회의 전통을 중시한다면, 예배의 균형있는 회복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1) 성찬의 회복: 종교개혁까지 교회는 매일, 혹은 최소한 매주 성찬을 거행하였다. 그러나, 중세 카톨릭의 과도한 성찬집중에 대한 반감으로 일부 개신교회가 성찬을 1년 1-2회로 축소시키고 그것도 형식화되었다. 칼빈은 그러한 축소를 "마귀의 간계"라고 비판하고 최소한 매주 1회 거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기독교강요 IV.xvii.46).
(2) 말씀의 회복: 설교는 개혁교회에서 강화되었으나, 말씀을 읽는 것은 약화되었다. Sola Scriptura는 강조하지만, Tota Scriptura는 중시되지 않고 기호에 맞는 성경을 교파주의적 방식으로 설교한다. 설교에 설교자의 주관적 주장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치하고, 설교자의 경건이 부족하여 성령의 조명과 인도가 약하다.
(3) 기도의 회복: 기도회가 예배로 흡수됨에 따라 진정한 공동체적 기도가 약화되고, 성도들의 공동기도가 성직자의 전유물로 집중되었다. 또한, 기도자의 준비부족과 대상착오적인 연설식 기도가 등장하여 기도를 오염시키고 저질화하였다. 초대교회적 연도와 기도문의 회복이 요청되며, 모든 예배자가 공감하고 공동기도할 수 있는 공기도의 인식이 필요하다.
(4) 찬송의 회복: 시편과 바울서신 등에서 보는대로 찬송은 예배의 본질적 요소였으나, 종교개혁이후 개혁교회에서 약화되었다. 그에 따라, 예배가 경화되고 찬양의 활력이 상실되었다. 보다 열정적이고 즐거운 영적 찬양의 회복이 요청된다.
3. 효과적 예배 회복을 위한 실용적 제안
(이하 생략)
원문 전문을 보시려면....아래 클릭!
http://jsrhee.hihome.com/worship.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