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18일
(골3:15) 그리스도의 화평이 여러분의 마음에서 판정을 내리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한 몸 안에 부름을 받은 것도 이 화평을 위한 것입니다. 또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롬8:6) 육체에 둔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그리스도의 중재하는 화평에 관한 바울의 말은 의심할 바 없이 그의 실제적인 체험에 따라 쓰였습니다. 만일 우리의 체험을 고려해본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안에 둘 혹은 세개의 편당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유로 중재자가 필요합니다. 중재자는 항상 편당 간의 불일치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합니다. 어떤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 안의 한 편당은 한쪽으로 기울어질 것입니다. 반면에 다른 편당은 그 반대 쪽으로 기울어질 것입니다. 또한 세 번째 편당은 중립적일 것입니다. 종종 우리는 우리 안에 세 편당 즉 적극적인 편당, 소극적인 편당, 중립적인 편당이 있음을 의식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복잡합니다. 우리는 구원받기 전에는 단순히 사탄적인 편당의 조종 아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어떤 내적 다툼을 느끼지도 않으며, 세상적인 즐거움과 오락에 빠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받고나서는 한쪽 편당이 우리를 자극하여 이것을 하라고 하고, 다른 쪽 편당은 다른 것을 하라고 자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내적인 중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특별집회'를 관리할 사람이나 무언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15절에 따르면 이 관리하시는 분 즉 이 중재자는 그리스도의 화평입니다. 우리가 우리 존재 안의 여러 편당이 다투거나 싸울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화평이 지배하도록 이 화평에 입지를 내어주고, 이 화평이 우리 속을 다스리도록 허락해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 화평이 최종 말씀을 갖게 해야 합니다. (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
Col 3:15 And let the peace of Christ arbitrate in your hearts, to which also you were called in one Body; and be thankful. Rom 8:6 For the mind set on the flesh is death, but the mind set on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Paul's word about the arbitrating peace of Christ was no doubt written according to his practical experience. If we consider our experience, we shall realize that as Christians we have two or three parties within us. For this reason we need an arbitrator. An arbitrator is always needed to settle disagreements or disputes between parties. With respect to a certain matter, one of the parties within us may be inclined one way, whereas another party may be inclined the opposite way. Furthermore, a third party may be neutral. Often we are conscious of three parties within us: a positive party, a negative party, and a neutral party. As Christians, we are more complicated than unsaved people are. Before we were saved, we were under the control of the satanic party. We could indulge in worldly amusements and entertainments without any sense of controversy within. But now that we are saved, one party may encourage us to do one thing, but another party may encourage us to do something else. Hence, there is the need for inward arbitration to settle the dispute within us. We need someone or something to preside over the conferences that take place within our being. According to verse 15, this presiding one, this arbitrator, is the peace of Christ. Whenever we sense that different parties within our being are arguing or quarreling, we need to give place to the presiding peace of Christ and allow this peace...to rule within us. Let this peace have the final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