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18일
(빌2:12)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항상 순종한 것처럼,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처럼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더 순종하여, 두려움과 떨림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 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는데, 그 구원의 절정은 주 예수와 같이 우리 존재가 하나님에 의해서 높여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려워하고 떨며 계속적이고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이 구원을 완성해야 합니다. 즉 구원이 그 궁극적인 결말에 이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이 구원을 받았고 이제는 순종하여 이 구원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 순종에는 우리의 혼 안에서 참되게 하나되는 것도 포함됩니다. 믿음으로 이 구원을 받는 것은 영단번의 일이지만 구원을 완성하는 것은 평생의 일입니다. 빌립보서 1장 12절에서 바울이 말한 구원은 하나님의 정죄와 불못으로부터의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 매일의 구원 곧 살아있는 인격을 가리킵니다. 이 매일의 구원은 우리가 살고 체험하고 누리는 바로 그 그리스도를, 우리의 외적인 본으로뿐만 아니라 내적인 본으로 취하는 데서 오는 결과입니다. 이 구원의 주요한 요소들은 십자가에 못박힌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높여지신 그리스도입니다. 이 본이 믿는이들의 내적인 생명이 될 때 그 본은 그들의 구원이 됩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