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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9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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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같은 출처에 소개된 것으로 위 반박문 바로 앞글입니다.
(앞부분 생략)
여자의 너울 쓰는 문제는 개역 성경으로는 정당화되겠지만 권위역 성경에서는 전혀 다른 차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권위역에서는 너울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여자의 머리를 덮는(cover) 문제입니다. 머리를 덮는 문제는 결국 긴 머리의 문제이고, 고린도전서 11장에서 다룬 문제는 여자가 머리를 짧게 하거나(오늘날의 짧은 스포츠칼라식), 민머리를 하고서(비구니처럼) 대언이나 기도를 하는 이교적 관습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중의 머리를 하고서 공중 앞에서 대언자 노릇을 한 고린도의 이교적 관행이 교회 안에 침투해 들어온 것에 대한 경계였던 것입니다. 여자가(결혼한 여자를 지칭) 긴 머리를 하는 것은 남편의 권위 아래 있다는 표시로서, 본성에서 비롯된 인류 보편적인 관습(custom)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러한 기본 정서를 깨뜨리는 이교적 관습을 받아들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자 목사제도나 이교의 비구니나 여승 같은 관습을 경계하는 말씀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이것은 어디까지나 관습(custom)의 문제이지(고전 11:16) 교회의 규례(ordinances)가 될 수는 없습니다(고전 11:2). 고전 11장의 권위역 성경 본문에서 규례와 관습의 차이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규례(ordinances)는 밥티스마와 주님의 만찬의 두 가지뿐입니다. 여자의 머리를 덮는 문제는 교회의 규례가 아니며, 단지 하나님이 주신 본성에서 비롯된 인류 보편적인 관습(custom)일 뿐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여자들이 본성과 보편적 관습에 따른 긴 머리를 하고, 잠잠히 복종하는 법을 배우며, 여자가 남자를 가르치거나 권위를 행사하는 일을 금하는 것은 성경의 건전한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너울을 쓰는 관행은 성경에 없는 것이며, 오히려 이교적 관행에서 비롯된 것입니다(로마 카톨릭에서 여자가 너울을 쓰게 하는 것도 이교적 실행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고전 11장을 권위역 킹 제임스 성경 본문으로 면밀히 다시 확인해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성경을 주의하며, 성경에서 직접 확인하여 믿을 때에, 성경의 성취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성경의 성취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내일 그리스도의 왕국의 성취에 참여할 보장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은혜와 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