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21일
(마7:24~25)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은 자기 집을 반석 위에 건축한 현명한 사람과 같습니다. 비가 쏟아지고, 큰물이 밀어닥치고, 바람이 몰아쳐서, 그 집에 부딪쳤으나, 무너지지 않은 것은 기초를 반석 위에 놓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7장 24절과 25절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에 대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반석’은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그분의 지혜로운 말씀 곧 하늘에 계신 그분의 아버지의 뜻을 계시하는 말씀을 가리킵니다. 왕국 백성의 생활과 일은 하늘의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새왕의 말씀 위에 기초를 두어야 합니다. 이것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비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큰물’은 땅에서 밀어닥치는 것으로 사람에게 속한 것이며, 공중에서 몰아치는 ‘바람’은 사탄에게 속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왕국 백성의 생활과 일을 시험할 것입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 곧 무너지지 않는 집은 금과 은과 보석으로 쌓아 올린 일과 같아서 시험하는 불을 견딜 수 있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