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 2018-02-13 , 조회수 (5744) , 추천 (0) , 스크랩 (1)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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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14절~17절까지는 주님께서 새 종교에 속한 요한의 제자들의 문제를 다루신다. 침례 요한은 옛 종교를 버리고 광야에서, 곧 종교 밖에서 그의 사역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후, 그의 제자들은 옛 종교의 바리새인들처럼, 사람들이 그리스도에게 오는 것을 막는 새 종교를 형성했다. 침례 요한의 사역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소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요한의 몇몇 제자들은 목표였던 그리스도에게서 벗어나, 요한의 어떤 실행들로 종교를 만들었다. 종교적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을 위해 어떤 것을 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 성경적이고 근본주의적일지라도, 그리스도의 임재 없이 하는 것은 다 종교인 것이다. 새 종교에 속한 요한의 제자들과 옛 종교에 속한 바리새인들은 자주 금식을 했지만, 그들에게 그리스도가 없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임재 안에 살고 있는 그분의 제자들을 죄 있다고 판단했다.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을 때 마음이 상했다. 침례 요한의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잔치를 즐기는 것을 보고 괴로워했다(마9:10).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