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25절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으며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청지기 , 2017-12-14 , 조회수 (2024) , 추천 (0) , 스크랩 (0)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마 1장 25절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으며, 아들을 낳자 이름을 예수라 불렀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예비되었고 성취되었다(마1:18,눅1:26-27).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으로 요셉과 마리아 두 사람의 조상들을 그들의 선조 스룹바벨(마1:12, 스5:1-2)의 인도 직분 아래 바빌론에 포로되었던 상태에서 벗어나 유대로 돌아오게 하셨다. 스룹바벨은 유다지파의 지도자이며 왕족의 후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인도했고(슥2:2), 성전의 재건축을 인도했다(스3:8.5:2). 만일 요셉과 마리아의 조상들이 바벨론에 남아 있었다면 어떻게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수 있었겠는가? 또한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으로 요셉과 마리아를 같은 동네 나사렛(눅1:26, 2:4)에 두셨다. 만일 그들이 멀리 떨어져 살았다면 그들은 결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더욱이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으로 다윗의 보좌를 이어받는 합법적인 상속자가 되도록 요셉과 마리아를 결혼시키셨다. 결혼은 비밀이다. 두 사람을 한데 합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특히 처녀인 마리아에게서 낳는 예수님의 출생은 더욱 그렇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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