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16절 야곱이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청지기 , 2017-12-07 , 조회수 (3448) , 추천 (0) , 스크랩 (0)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마 1장 16절
야곱이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불리시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여기의 계보는 ‘야곱이 … 요셉을 낳았고’라고 말하지만, 누가복음 3장 23절은 ‘요셉은 헬리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누가의 기록은 ‘율법에 따른’ 것이었는데, 그것은 요셉이 사실상 헬리의 아들이 아니라 율법에 따라 그의 아들로 여겨졌다는 것을 가리킨다. 요셉은 마리아의 아버지인 헬리의 사위였다. 율법에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규정이 있는데, 그것은 만일 어떤 부모에게 상속자로서 딸만 있다면 그 유업이 딸들에게 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 딸들은 그 지파에 속한 자기들의 유업을 지키기 위하여 자기 지파의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다(민27:1-8, 36:1-12). 구약에 있는 그런 규정까지도 그리스도의 계보와 관계있으며, 이것은 모든 성경이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임을 보여 준다. 예수님은 요셉이 아닌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는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씨이실 것이며 처녀에게서 태어나실 것이라고 예언되었기 때문이다(창3:15, 사7:14). 마리아는 처녀였고 다윗의 후손이었으므로(눅1:27,31-32)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시기에 적합한 사람이었다. 아브라함과 다윗과 마리아는 그리스도를 이끌어 온 중요한 세 인물이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사는 삶을, 다윗은 십자가의 처리 아래 사는 삶을, 마리아는 주님께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삶을 대표한다. 그리스도께서 인성 안으로 태어나신 것은 바로 이러한 세 종류의 삶을 통해서였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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