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3절 유다가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청지기 , 2017-11-30 , 조회수 (3205) , 추천 (0) , 스크랩 (0)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마 1장 3절
유다가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가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이 람을 낳고


아담의 계보에는 어떤 여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창5:1-32). 그러나 그리스도의 계보에는 다섯 여자가 언급된다. 이 다섯 여자 중에 마리아만이 선택된 족속의 후손으로서 순결한 처녀였다. 그리스도는 그녀에게서 직접 태어나셨다(마1:16). 나머지 네 여자들 가운데, 룻은 이방인이었고 재혼했으며(마1:5), 다말은 근친상간을 했고, 라합은 창녀였으며, 밧세바는 간음을 했다(마1:6).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인들, 심지어 죄 많은 사람들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가리키며, 또한 전형적인 죄인들의 구주이시라는 것을 가리킨다.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였다. 유다는 그녀와의 근친상간으로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창 38:6-30). 이것은 도덕적으로 보면 끔찍한 일이었다. 그러나 다말은 의로웠으며 장자권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다말의 시대에 장자권은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었다(38:6-8). 장자권은 두 배의 몫의 땅과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을 포함한다. 베레스와 세라는 쌍둥이었다. 해산할 때 세라가 손을 내밀자, 산파는 그 손에 홍색실로 그가 장자가 될 것임을 가리키는 표시를 해 주었다. 그러나 베레스가 그보다 먼저 나와 장자가 되었다(창38:27-30). 이것은 장자가 되는 것이 사람의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선택에 의한 것이었음을 증명한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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