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2일
딤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야 할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나에게 그것을 보상으로 주실 것인데, 나에게만 아니라 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실 것입니다.
영광의 상징인 면류관은 경주에서 승리한 경주자에게 주님의 구원에 더하여 상으로 주는 것입니다. 은혜에 속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과는 대조적으로 이 상은 은혜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행위를 통한 의에 속한 것입니다. 믿는이들은 주님의 은혜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분의 의에 따라서 그러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의의 면류관입니다. 보상하시는 분은 의로우신 재판관인 주님이십니다. 바울은 그러한 상이 그를 위하여 예약되어 있다는 것과 주님께서 두 번째 나타나시는 날에 그러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주님의 나타나심 곧 그분의 다시 오심은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이고 격려이며 자극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사모해야 하며 간절한 기대와 기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