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5절 몸을 굽혀 들여다보니 세마포가 놓여 있는 것이 보였다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청지기 , 2017-11-06 , 조회수 (1431) , 추천 (0) , 스크랩 (0)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20장 5절
몸을 굽혀 들여다보니 세마포가 놓여 있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그는 들어가지 않았다.


주님의 부활하신 몸에서 벗겨져 무덤 안에 남겨진 모든 것은 그분께서 무덤에 들어가실 때 입고 계셨던 옛 창조물을 상징한다. 그분은 옛 창조물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며 옛 창조물과 함께 장사되셨다. 그러나 주님은 옛 창조물 안에서 일어나시어, 옛 창조물을 무덤에 남겨 두시고, 새 창조물의 첫 열매가 되셨다. 무덤에 남겨진 모든 것이 주님의 부활의 증거였다. 만일 이런 것들이 그곳에 질서 정연하게 남아 있지 않았다면, 베드로와 요한은 주님 스스로 일어나셨다는 것을 믿기가 어려웠을 것이다(요20:8). 이런 것들은 그분의 두 제자인 요셉과 니고데모가 주님께 드려서 그분을 쌌던 것들이다(요19:38-42). 그들이 주님을 사랑함으로 그분께 행하였던 것이 주님을 증언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되었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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