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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8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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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홍석천 등과 같은 동성연애자와 트랜스젠더 들에 대한
장로교의 글입니다.
저도 장로교파 인이지만 이 글은 수긍이 잘 안가서 글을 올립니다.
워치먼니파는 진리면에서는 뛰어난 것 같아서..
▶트랜스섹슈얼은 하나님의 실패작인가?
어떤 교회의 학생이 담임교역자에게 하리수와 같은 트랜스젠더(섹슈얼)는 어떻게 태어난 것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담임교역자가 하리수는 하나님의 실수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실수하시지 않는 분인데, 하나님께서 실수하신 것이라고 말한다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불완전한 하나님이며, 불완전한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경배할 이유는 더욱 없는 것이다.
위에서 학자들이 연구한 트랜스젠더(섹슈얼) 발생의 세 가지 요인 중 어느 것을 인정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실수하셨다고 인정할 만한 것은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선천적인 요인이나 후천적 요인, 그리고 복합적인 원인조차, 하나님의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간 자신의 불완전성에 기인한 것이다. 트랜스젠더의 발생요인들을 조금만 심사숙고한다면 "실수하는 인간"의 불완전성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해줄 뿐이다.
트랜스젠더는 부모의 실수에 의한 것이든, 사회적 환경에 의한 것이든 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든 하나의 질병으로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작품은 언제나 완전하다. 하나님께서 완전하시기 때문이다(마태복음 5장 48절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perfect)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perfect)하라." 즉, 타고난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인 성이 일치하도록 만드신 것이다.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랜스젠더들은 육체적 성과 정신적 성과의 심각한 심리적인 갈등을 겪는다는 사실 자체가 정신장애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우리는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만이 정신질환을 앓는다고 진단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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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었는데 좀 아니다 싶은 면이 있네요
먼저 '하나님이 온전하신 것 같이 너희들도 온전하라'라는 말씀을
여기에 적용한 것인데 자신의 능력으로 어찌 할 수 없는 것을 온전하지 못하다고 죄로 분류할 수 있는것일까요.
전에 뉴스에서 보니까 성경에' 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말아라' 라는 글이 있다면서 뭐라고 그랬는데 성경에 이것에 관한 언급이 있나요?
제가 궁금한 건 동성인들도 하나님앞에서 '정상' 인지 '비정상' 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워치먼니 쪽에서는 이걸 어떻게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