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장 36절 그분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청지기 , 2017-10-18 , 조회수 (2477) , 추천 (0) , 스크랩 (0)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9장 36절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분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이 일이 이처럼 의미 깊고 놀라운 방식으로 일어난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이었다. 이것은 주님의 죽음이 우연한 것이 아니라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임을 분명하게 증명한다(벧전1:19-20). 성경에서 뼈가 처음 언급된 곳은 창세기 2장 21절부터 23절까지인데, 그 뼈는 아담의 짝인 하와를 산출하고 건축하기 위해 아담에게서 취한 갈비뼈였다. 하와는 주님에게서 해방된 그분의 부활 생명으로 산출되고 건축되는 교회의 예표였다. 그러므로 뼈는 그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는 주님의 부활 생명의 상징이며 그림이다. 주님의 옆구리는 찔렸지만, 그분의 뼈는 하나도 꺾이지 않았다. 이것은 비록 주님의 육체적인 생명은 끝난다 할지라도, 그분의 부활 생명, 바로 그 신성한 생명은 어떤 것에 의해서도 상하거나 손상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생명은 교회를 산출하고 건축하는 생명이며, 또한 우리가 주님을 믿어서 얻은 영원한 생명이다(요 3:36).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말씀과각주,죽음,갈비뼈,부활생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