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8월 01일
(요6:9)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2~13) 그들이 배불리 먹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은 조각을 모으고 버리는 것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제자들이 모았더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다.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기적을 행하셨는데 여기서 떡은 식물의 생명에 속하며 그리스도의 생명의 산출하는 방면을 상징합니다. 물고기는 동물의 생명에 속하며 그리스도의 구속하는 방면을 상징합니다. 산출하는 생명으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인 육지에서 나서 구속하는 생명으로서 그분은 사탄에 의해 부패된 세상인 바다에서 사십니다.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려고 그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에서 재산출하기 위해 자라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마치 물고기가 짠 물에서 살지만 자신은 짜지 않은 것처럼 죄가 없었으며 세상에 의해 영향받지 않으셨습니다. 유대 땅에서 보리는 가장 빨리 익는 첫 수확물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보리떡은 우리의 음식이 되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보리떡과 물고기는 작은 항목들로서 그리스도의 작으심을 나타내며 그 작으심을 통해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 공급이 되실 수 있습니다. 기적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분을 약속된 선지자로 여겼으며 그분을 억지로 임금 삼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종교 안에서 거인이 되기를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사람들이 그분을 먹을 수 있도록 작은 떡덩이와 작은 물고기가 되기를 더 좋아하셨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