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04일
(히12:1)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처럼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모든 무거운 짐과 우리를 쉽게 얽어매는 죄를 떨쳐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합시다.
그리스도인의 일생은 하나의 경주입니다.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상 즉 일반적인 의미의 구원이 아니라 특별한 의미의 보상을 얻도록 경주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상을 얻었습니다. 믿음의 주요 근원이신 예수는 또한 기원자, 창시자, 인도자, 개척자, 선주자이십니다. 그분은 믿음의 길을 여셨으며, 선주자로서 그 길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여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믿음의 노정을 가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의 생활과 노정에서 그분을 믿음의 기원자로 바라보고, 영광 안에 계시며 하늘의 보좌에 앉으신,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분으로 바라볼 때, 그분은 그분께서 시작하시고 온전케 하신 그 믿음을 우리에게 옮겨 부으시고 심지어 주입하십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