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 
포이멘의 말씀과 각주
요 11장 14절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주님은 그분의 구원 안에서 병든 사람들만 치료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또한 죽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신다. 그러므로 그분은 병든 사람이 죽을 때까지 이틀을 더 머무셨다(요11:6). 주님은 사람들을 개선하지도 규제하지도 않으시며 사람들을 거듭나게 하시고 죽음에서 일으키신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3장부터 11장까지의 아홉 가지 사례 중에서, 첫 번째는 거듭남의 사례이고 마지막은 부활의 사례인데, 이것은 우리에게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모든 방면이 다른 일곱 가지 사례에서 나타난 것처럼, 거듭남과 부활의 원칙 아래 있다는 것을 계시한다. 이 마지막 사례는 사실상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이 사례의 의미는 물을 포도주로 바꾼 표적의 의미와 똑 같다. 2장에서 마리아의 의견이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것을 방해했듯 이, 11장에서 마르다의 의견이 주님의 부활 능력을 방해했다.
참고성경 : 한국복음서원 신약성경 회복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