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2장 6절의 답을 다시 자세히 드립니다
성경진리토론방
, 2002-12-27 , 조회수 (528) , 추천 (0) , 스크랩 (0)
아들이 아버지에게 회개하는 일은 절대로 있으면 안된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의 나의 원은 하나님의 원입니까 인간의 원 입니까?
하나님의 원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인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반하는 "원"을 가진것을 돌이키는 것이 바로 회개 입니다 
 
욥기의 내용은
선민과 예수님이 변론하는 내용입니다
선민은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그저 죄인인 사람일뿐이다
라고 하는것이고(그들의 이런 시각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육신을 그대로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보이는 것이 사람인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므로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예수님은 내가 사람의 죄의 몸을 입기는 했으나 나는 하나님의 뜻을따라 세상에 몸을입고 왔으나 하나님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과정에서 욥은 선민들에게 "내가 하나님"이라는 증거를 여러곳에서 나타냅니다  또한 설전의 내용이 아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때에 인간들이 뭐길래 나를 저런 인간들을 구원하는 도구로 쓰여져야 한다는 말입니까 하는 심정의 토로가 있습니다
복음서에도 예수님의 생각은 그저 순종적이지 않았다는것이 나타나있습니다  예수님의 생각은 가능하다면 그잔이 예수님에게서 비껴가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나의 원"을 한하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회개를 한것입니다
회개란 돌이킨다는 뜻입니다  나의 원으로 갔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로 갔다는 말입니다
갓맨님은 아무래도 예수님이 죽을 육신입고 세상에 오신 것을 안믿으시는듯 합니다
육신은 사망하셨다 살아나셨고  육신은 재처럼 죽을수밖에 없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으시는지요?
육신이 뭡니까? 목아래부터 발끝까지입니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또 뼈와 살 내장 피 모두 육신입니다 예수님이 가죽만 육신을입고 내장은 육신아닙니까?
겱국 선민들의 눈에 보이는 예수님은 분명한 죄인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논쟁을 하는것입니다 결국 그논쟁에서 예수님이 이기시는 판결을 하나님이 하신것이구요
하나님이 사람의 성정을 가늠하여 그성정을 존중하여 인간들을 대하시고 사랑하시므로 그리하시는 것은 성경전체에서 나옵니다
애굽에서 바로에게 재앙을 줄때에도 단번에 애굽을 쓸어버릴수 없어서 그리하신것이 아니라 인간을 존중하여 바로 스스로 자기의 탓으로 그리된 것으로 인간의 입장에서 타당하게 받아들이도록 조건을 만드신 뒤에 뜻을 행하신 것입니다

성경의 흐름은 선악의 흐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간을 사랑하시는 사랑의 흐름입니다  그것을 인간들에게 말하는것이 전도이지 선악의 구조를 말하는 것이 전도 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사야서에는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 앞서 올린 욥기의 말슴을 모두 다시 읽어보시고 검사해보십시오 아마도 그말씀을 아직 읽지 않으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