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05일
(계3:7) 거룩하신 분, 참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
오직 거룩함과 참됨만이 주님의 마음과 어긋나지 않기 때문에, 주님은 자신이 거룩하고 참되다고 표명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것은 바로 주님이 그분 자신 안에서 어떠하신가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 자신이 무엇이며 그분의 교회를 위하여 그분이 무엇을 하실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분 자신이 어떠하시면 그분은 그렇게 그분의 교회에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이렇게 계시하신 것이 영구하며, 오늘날 성도들에게 말씀하신바 그분의 거룩함과 참됨에 부합되지 않으면 그분의 기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그분의 성품과 상합해야 하며, 반드시 그분의 온전케 하는 말씀과 부합되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거룩하고 참되신’ 그리스도를 우리 앞에 모신다면 우리는 심령의 모든 패괴하고 가식적인 것을 버리지 않을 수 없는데, 이는 우리가 그러한 것들과 완전히 상반된 이와 친근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시며 더러움의 흔적조차도 없는 분이십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