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있지요!!
성경진리토론방
, 2002-12-23 , 조회수 (437) , 추천 (0) , 스크랩 (0)

고린도전서 3:1절은 영적인 자(spiritual men)와 육신적인 자(,fleshly, carnal)에
대해 나옵니다.

fleshly(고전3;1, 롬7:14,) 는 '육신으로 형성되었고 육신의 본성에 의해 영향 받고
육신의 특성에 참여하였다'는 뜻입니다.

또 고전 15:44,16절은 영적인 몸(spiritual body)과 육신의 타고난 몸(natural body,
soulish body) 이 있습니다.
고전 2:14절에는 자연적인 사람(natural man), 또는 육에속한 사람, 혼적인 사람이 있구요.


육신적인 사람, 육신의 타고난 몸, 자연적인 사람, 혼적인 사람....을 모두 합해서
천연적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영에속한 사람과 천연적인 사람(혼에속한사람,육에속한사람) 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정지용님은 natural man을 꼭 '자연인'으로만 해석하시나요? '천연적인 사람'으로
해석하면 성경에 없는 말을 쓰는 것이고, 내가 어색함으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