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뉴튼은 경건하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는 과학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뉴튼에게 정교한 기술자가 있었는데 그에게 태양계의 축소 모형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중앙에는 도금한 큰 공이 태양을 대표했고 주위에는 작은 공들이 태양계의 순서에 따라 배열되었는데 각 공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각기 대표했습니다. 각 성들은 톱니를 이용하여 연결되었고 굽은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각 행성의 구슬들이 조화롭게 운전되게 했습니다. 하루는 뉴튼이 서재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그의 친구가 들어와서는 이 정교한 모형을 보았습니다. 그는 매우 놀라며 모형에 가까이 와서 가볍게 굽은 손잡이를 당겼습니다. 각 행성의 공은 상대적인 속도에 따라 운전되었습니다. 그는 매우 감탄하며 “이 모형은 정말 정교하군, 누가 만들었지?”라고 물었습니다. “아무도 안 만들었어.” 뉴튼은 대답하면서 고개도 들지 않고 여전히 책을 보았습니다. 그의 친구는 다시 물었습니다. “너는 내 문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 나는 이 모형을 누가 만든 것이냐고 물은거야.”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우연히 이런 모양으로 된거야.” 뉴튼은 고개를 들어 그에게 냉정하게 대답했습니다. “자네는 나를 바보 취급하는군. 누군가 그것을 만들었을 것이며 그 사람은 분명 천재일거야. 나는 그가 누군지 알고 싶단 말이다.” 뉴튼은 즉시 일어나서 책을 한 쪽에 두고 한 손으로 친구의 어깨를 누르며 “네가 이 모형은 우연히 있을 수 없으며 반드시 그것을 만든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 어떻게 이 모형이 대표하는 태양계를 만드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거지?”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친구는 뉴튼을 통하여 복음을 듣고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었으며 견고한 믿는이가 되었습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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