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내가 땅에 있는 돌 하나를 들었는데 그 아래에는 무수한 작은 벌레가 숨어 있었다. 그것들은 햇빛을 보자마자 매우 두려워하며 이리저리로 달아났다. 후에 내가 돌을 내려놓자 그것들은 다시 조용해졌다.” ‘공의의 해’가 나타나는 그날 이러한 일이 분명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무릇 흑암 속에서 죄악된 생활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들이 흑암 가운데 범한 죄들이 모두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분의 광명 안에서 사람들이 마음의 둥지 안에 감추었던 죄와 생명 안에 깊이 감추었던 죄가 모두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고, 그들은 놀라며 두려워할 것입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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