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사막지대에서 여행 중에 피곤하고 목이 말라 물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는 높은 언덕에 올라 멀리 내다보다가 연못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연못의 물로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연못을 향해 곧장 달려갔습니다. 한참을 달렸지만 그것은 신기루였습니다. 햇빛에 반사되어 멀리서 보면 연못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연못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물질, 지위, 명예는 보기에 마치 연못의 물처럼 갈증을 그치게 할 수 있을 것같지만, 그런 것들이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어찌 알겠습니까!
(출처 : 복음예화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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