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의 국왕 알렉산더는 지혜롭고 용맹하기로 유명했습니다. 나라가 부하고 병력이 강해서 수년 내에 유럽 각 나라를 삼키고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그 세력은 전무후무했으며 위엄과 영광은 온 세상을 뒤덮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원치 않았지만 죽음은 한 치의 시간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영화가 헛되고 인생이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즉시 가족들에게 “죽은 후 관 양쪽에 두 개의 구멍을 뚫고 나의 양손을 관 밖으로 내놓으시오. 시가를 행진할 때 세상 사람들을 일깨워 그들로 내가 빈손으로 세상을 왔다가 여전히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게 됨을, 그리고 모든 영화, 부귀, 왕궁, 미녀, 많은 재물, 영예를 조금도 가져갈 수 없음을 보게 하려 함이오!”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알렉산더가 되고 싶습니까?
(출처 : 복음예화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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