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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0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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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으로 표시된 것은 (지방)교회를 비판하는 측의 글이고,
(방)은 이에 대한 (지방)교회측 어느 성도의 답변입니다.
번호: 2960 등록일: 2001.07.26 이름: 지나가다 조회: 29
님은 최00목사 망신시키기로 작정하셨습니까?
(공)1. 지나가다님 이곳에서도 삼일하나님의 <최종완성>과 <과정을 거침>은 님과 전혀 다른 뜻입니다.지나가다님은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강조한 것뿐이라고 하였는데, 이 글도 역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세분 모두가....완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방) 님은 예수님 하면 아버지 성령은 저 하늘 머얼리 떨어져 계시고 1/3인 아들하나님만 육신을 입으신 분이라는 삼신론사상에 찌들어 계십니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것이 한 두번 말해서는 고쳐지지 않을 중병임을 알고는 있습니다. 님을 자극하는 말을 해서라도 님이 이 이단사상에서 해방되시기를 저는 정말 원합니다.
(공)2. 게다가 세 인격은 하나의 영이라고 되어있는 이유는 엇입니까?
: 정통삼위일체는 하나님은 한분이시지만, 세 인격은 독립된 각각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이미 올려 드린 벌콥과 그루뎀의 책을 인용하세요....
(방)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고전15:45'마지막 아담은 생명주는 영이 되었나니'에서 생명주는 영이 하나의 영이 아니고 님에겐 1/3영인가요? 아니면 세 영들인가요? 요3:6의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Spirit)으로 난 것은 영(spirit)이니'라는 말씀에서 앞의 영은 몇개의 영입니까? 둘 다 하나의 영이지요? 이것은 인정하시지요. 자 그러면 이 영은 아버지, 아들, 성령님이 영원히 구별되시나 분리되심이 없이 상호내재 하시는 세 인격이십니까 아니면 한 인격이십니까?
우리는 상호내재 하시는 각각의 인격들을 지적한다면 세 인격이라고 말할 수 있고, 한 영이라는 나타난 모습만 본다면 한 인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 주의 할 것은 나머지 두 인격이 배제되거나 아니면 마치 밀알 셋이 뭉뚱그려져서 한 밀가루 반죽같이 되는 한 인격이 "결코 아니라" 나머지 둘이 그 안에 구별된 구별된 채로 상호내재하는 한 인격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세히 말해도 한인격이라는 말만 나오면 나머지 둘은 없는 한 인격 또는 세시 하나로 뭉뚱그려져서 만들어진 한 인격이라고 착각을 함으로 윗트니스 리는 꼭 "삼일"이라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최00 목사는 비겁하게 앞의 문장은 살짝 무시하고 윗트니스 리가 한 인격의 삼위일체를 주장한다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윗트니스 리는 하나님의 경륜 16쪽에서 '몇 가지 인격이 우리 안에 있는가 셋인가 하나인가? 우리는 서로 다른 세 인격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없고 오직 한 인격만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다만 삼일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해야 한다'고 지극히 성경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님들의 착각처럼 각각 분리되어 따로 계신 세 하나님들이 우리 안에계신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님들은 3회에 걸쳐 아버지, 아들, 성령 하나님들을 각각 영접해야 옳를 것입니다. 그러나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치고 이렇게 하나님을 영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한 분 하나님을 생명으로 영접하면 온전한 삼위일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주는 영이신 한 영이신 그영 안에 구별된 삼위가 다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각각 떨어진 세 하나님들을 믿는 님들에겐 이러한 지극히 상식적인 설명이 잘 이해가 안되실 것입니다. 님들은 지금 중병을 앓고 계신 것입니다.
(공)2. 하나의 영에 세 인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 즉 장소적인 개념과 분할적인 개념을 가르킵니다...
: 이런 정통삼위일체가 있으면 좀 알려 주시지요...
(방) 님들은 우리가 영접하는 그영 또는 부활하신 주님 안에 아버지, 아들, 성령님이 구별되나 분리되심이 없이 상호내재 하심으로 다 계심을 믿지 않고 있어요. 계속 이런 식의 이단적인 주장을 하시면 님들이 영접한 주님이 과연 성경이 계시하는 주님이신지 강한 의구심만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무소부재한 하나님을 이 시점에서 거론하시면 예수님 영접하지 않은 사람 안에도 하나님은 계신다는 역공을 받으실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핀트가 빗나간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공)3. 과정을 거치는 하나님에 대한 것은 하나님의 경륜이란 책에도 언급되어집니다.
(방) '과정거친 하나님'에 무슨 잘못된 것이 있나요? 님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하나님 사람이 되신 사건을 안 믿으시나 보지요? 하나님이 육신 안에서 인생을 사시고, 죽으시고, 부활, 승천 하신 사건을 거부하십니까? 이것을 하나님이 (육신 안에서)과정을 거치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완결되었다"는 말은 주님이 입으신 육신이 부활 후 '영광의 몸'으로 변형 되심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이처럼 부활로 높여진 인성과 구별되시지만 분리되심 없이 상호내재하시는 아버지, 아들, 성령 하나님(온전한 신성)이 함께 '생명주는 영'(또는 요7:39의 그영)을 구성하시는데 이 분이 우리 안에 들어 오셨다는 것입니다. 님들의 착각처럼 1/3하나님인 예수님이나 1/3하나님인 성령만 사람안에 들어 온 것이 아니랍니다. 만일 그렇다면 님이 영접한 주님은 온전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 안에 들어 오시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온전하심(아버지, 아들, 성령을 다포함한)을 극렬하게 부인하다가, 그렇다면 당신들 안에 들어오신 하나님은 온전한 분이 아니라고 말하면 그렇지 않다고 반발한다면 양심도 없는 것입니다. 일관성을 잃은 반응이기 때문이지요.
님은 토론내용을 다 안다고 하시고는 아무 것도 모르시는군요. 이런 내용들이 이미 (지방)교회측이 충분히 다 설명드린 것 아닌가요? 최목사의 주장만 읽으셨다면 (지방)교회측의 반론도 잘 읽어 보시고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