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지용님은 지금 황당한 이론을 펴고 계십니다.
성경진리토론방
, 2002-12-19 , 조회수 (414) , 추천 (0) , 스크랩 (0)

정지용님은 주 예수님께서 죄가 없다가 다시 있다가 하는 이론을 펴시고 계시는군요


> 죄없으신 분이나 내어주시므로 죄있게 되었고
> 만일 예수님이 죄없는 육신을 가지고 계셨다면 그건  사람의 육신이 아닙니다


'죄'란 하나님에게서 빗나간 것이며, '죄' 자체는 하나님을 배역한 사탄에게서 왔습니다.(사14:12-24)  이 우주안에 유일한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신 주 예수님이 죄가 있다면 그분 역시 자기 죄를 위해 죽으셔야지, 다른 사람을 대속할 수 없습니다. 정지용님은 지금 황당한 이론을 펴고 있는 것을 아시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 2장23절:그가 하나님의 정하신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바" 되었거늘
> 24절: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 31,32절:음부에 버림이되지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일의 증인이니라 


이러한 성경구절을 가져와서는 "내어준바"되었으므로 주예수님이 죄가 있다
"사망의 고통을 풀어"살리셨으니 주예수님이 죄가 있다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라고 하셨으니 주예수님이 죄가 있다 라고 논리를 펴고 계시는 것입니까?


요일 3: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요 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 잡겠느냐 ...
요 18:38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
벧전 2:22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우리는 성경을 있는대로 믿어야합니다. 말씀을 "내어준바"되었다고 죄가 있다는 이론은 그야말로 '정지용님 방식의 지혜론'입니다.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이 되셨습니다.(요1:4, 히2:14)그러나  육신의 죄는 없었습니다.  오직 주예수님 만이 이 우주가운데 죄가 없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죄를 대속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죄가 있다는 것은 독이 있는 뱀을 말하며, 사탄에 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놋뱀으로 예표되었고(요3:14, 민21:9) 뱀의 형상과 모양은 있었으나  뱀의 독은 없었습니다. 독을 받아들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감당하고, 그들에게 독을 주입한 뱀들을 처리한 것은 바로 놋뱀이었습니다. 이 예표를 자세히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그리스도는 육신에 죄가 없었지만 그분은 육신을 입고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골1:22, 벧전3:18) 이를인하여 주 예수님은 육신과 관련된 사탄과 사탄에 달려 있는 세상을 심판하셨고 사탄을 멸하셨습니다. 또한 육신안에 있는 죄를 정죄하셨습니다.


성경의 해석을 자기방식으로 해석하는 오류를 지혜로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