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달콤한 교통을 누리고 있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삭의 탄생과 소돔의 멸망에 관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항상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두 가지 기본적인 것을 말합니다. 이삭의 출생은 그리스도와 관련된 것이고, 소돔의 멸망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삭은 와야 했으며 소돔은 가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리스도는 들어오셔야 하고, 죄는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와 받을 계시는 대부분 이 두 가지에 관련된 것입니다. 자신의 체험을 상고해 볼 때 여러분은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의 교통 가운데서 계시를 받을 때마다 그 계시는 항상 적극적인 면에서는 그리스도에 관계되고, 소극적인 면에서는 죄에 관계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더 보게 되며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나는 그리스도에 관한 새로운 것을 보았다. 내가 왜 그분에 의해 더 살지 않았던가?” 이것은 이삭의 출생에 관한 계시이며, 그리스도가 당신의 생활에서 출생되는 계시입니다. 그러나 소극적으로 우리는 자기의 죄를 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오 주님, 저를 용서하소서. 여전히 제 안에서 많은 이기심과 미움과 질투가 있습니다. 내게는 많은 실패와 부족함이 있고 죄악된 것들도 많습니다. 주여, 나는 이것들을 심판하여 멸망시키기 원합니다.” 이것이 원칙적으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며 멸망입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당신과의 교통 안에 더 머무르며 그리스도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계시받게 하소서. 당신을 더 살며 죄와 자아에 속한 것들을 거절하기 원합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들어오며 죄가 나가도록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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