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봤습니다
성경진리토론방
, 2002-12-17 , 조회수 (384) , 추천 (0) , 스크랩 (0)
시편53장2절:하나님이 하늘에서 지각이 있는자와 하나님을 찾는자가 있는가 보려하신즉
119장10절: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말게 하소서

구원의 순서는 먼저 하나님을 찾는자를 찾으시는 것이더군요
하나님을 찾는자를 찾으시면 그를 선택하시고 그에게 복음을 듣게하거나 보여주시고 믿음을 갖게하시는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내가 스스로 찾아 갖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는 말씀이겠지요 내가 찾는 것은 하나님일 뿐입니다
잠언3장5절엔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명철의 의지하지말라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네길을 지도하시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할것은 하나님을 찾는것 뿐입니다
그러면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을 의뢰하게 지도 하시는것이지요  온전한 의뢰란  내속에 내가 없는것을 말합니다

또 계획은 사람이 해도 일을 이루심은 하나님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내속에 내가 없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나를 죽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나를 죽이고 나면 말씀으로 믿음이 생겨나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시는 것이며 그소망을 이루도록 "사랑하게"하시는 것이 아닌지요

내 스스로의 노력 다시말해 내가 누구를 사랑해야지 한다고해서 사랑하게 될수있는건 착각이지 사랑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것은 나르시즘과 같은 종류일 뿐이지 결코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할수없습니다
말하자면 바울의 말속에는 어떻게 하면 사랑할수 있다는 말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공허가 있습니다 모든말속에 왜? 가 빠져있다는 말입니다 
워치만니 님의 사랑에 대한 글도 읽어보았습니다만 역시 사랑을 사람이 스스로 할수 있는것으로 말하고 있더군요
또 스스로 사랑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노를 발하는 것도 타당하다는 말도 있구요 또 사랑하지않는자는 사역자의 자격이 없다는 말도 있구요
다시말하면  세상의 모든 죽어가는 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것이 인간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뜻으로 보였습니다
제견해는 좀 다릅니다 바울이 말하는 사랑은 사람이 스스로 할수있는 사랑이 아닙니다
13장에대한 제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택하시고 믿게하시고 소망을 갖게하시고 사람을 사랑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원수를 사랑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사랑을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몸이나 지체를 구성하는 근원이 열매에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열매란 말씀을 전하여 세상으로부터 사람을 끄집어 내는데(에클레시아) 성공한 결과를 말하는 것이구요
말씀을 전함에 있어서 살릴것인가 죽일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사람이 스스로 하게 되는데 이것은 여러분이 당면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적할것인가 방어만할 것인가 아니면 살릴것인가 하는것입니다
사람의 모든 악은 상대적인 사고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잠언에서 끊임없이 사람앞에 상대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금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향하고 세상을 향하여 절대적으로 살리기위한 마음만을 갖고 말씀을 전하지않는한 모든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단이니 삼단이니 하는 사고는 모두 상대적인 사고입니다
누가 높은가를 가늠하고 누가 우위에있는가를 말하는 것이어서 나오느니 악 뿐입니다 이단시비를  가림에있어서 사랑을 가지고 가리는 이단평가자들을 본일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말할것입니다
그앞에모인자들을 구하기위해서라고 말입니다 구약시대라면 그것이 옳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선민의 시대가 아니거든요 누구도 죽일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죽이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그들은 모두 죽어있으므로 누가더 살려야하는 대상이고 누가 덜 살아도 되는 대상일수없습니다 그들은 모두 죽은자들이어서 누구를 막론하고 살려야합니다
그들이 들이대는 한결같은 잣대는 "신학"입니다 결코 사랑을 잣대로 말하지않습니다  네가 옳으냐 내가 옳으냐로 따져서 나오는 결과
어디에도 사랑은 없습니다 단지 사람의 죽은 지식이 있을뿐입니다

조직을 유지하는것도 이론을 합리화 하는것도 그기준은 모두 살리는데 있어야합니다
무엇으로 열매되게 하고 살리게 할 수있겠습니까  사랑으로만 가능입니다 왜 그런지를 고린도 전서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2절: 꽹과리라고 했습니다
전도를 하되 내가 할것은 부지런함 밖에 없습니다  열매를 맺는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택함없이 전도의 대상자가 말씀을 받을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전함은 내게있으되 대상자의 마음밭을 가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갈아놓으시지 않으시면 내가 씨를 뿌려도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결국 씨를 뿌려도 열매를 맺지못하면 소용이 없는것이지요
이때 내마음을 따라서 하나님이 그의 밭을 갈것인지 안갈것인지를 결정하십니다 내마음에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이 갈으시고 없으면 안갈으십니다  내마음에 살리고자하는 사랑의 애절함이 없을때 그밭은 갈리지 않으며 갈리지않은밭에 씨뿌림은 꽹과리가 되는것입니다
3절:불사르게 -정말로 불사르는 사람들이있습니다 정의를 위해서말입니다 자기를 사르는 정의의 사나이에게 있는것은 자기의 의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기가 완벽하게 살아있는것입니다 이런자가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사랑을 필요로 할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열매인 유익이 있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4,5절:오래참고 온유한것은세상을 향한  절대적인 마음입니다
투기 자랑 교만 무례 자기유익 성내지 는 상대적인 사고에서 나옵니다 
악한것,불의 생각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에 속한 생각을 갖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6절:진리와 함께: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진리입니다
7절:참으며:고난.핍박    믿으며:일궈주실것을
바라며: 열매를 내가 맺을 수있는 것이 아님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견디느니라: 모든과정을 사랑으로 견뎌내야합니다
8절:예수님의 말씀은 천지가 사라져도 영원히있다고 하셨습니다
사랑은 열매를 만들고 열매는 영생을 얻게하여 새나라와 새땅 혹은 천국 혹은 천년왕국 뭐 뭐든지 상관없습니다 (저는 이런주장에 관심이 없습니다 주제넘은 인간의 바벨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편에 "나는 주의얼굴을 보는것으로 만족하리이다" 하셨거든요)영원히 남는 결과를 가져오게하기 때문입니다
9절-12 :부분적으로 와 온전한것은  바로 바울이 사랑에 대한 설명을 말하는 것에 대하여 입니다 
바울이 스스로 "너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에 내가 지금은 사랑이 이렇고 사랑은 이런거고 이렇게 말한다 공허하게 들리겠지만  때가된다면 너희가 내말이 무슨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가려놓으신 말씀입니다
바울의 말을 그대로만 보면 앞의 말과 이말은 연결이 안됩니다
말하자면 "지금은 속뜻을 감추어  말한다만" 이라는 뜻입니다
13절 :제일은 사랑인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찾고 믿음을 받아갖고
천국의 소망을 갖는다해도 결국 사랑의 의미를 모른채 신학으로 학벌로 혹은 모든 사람의 지식으로 사람을 모은다해도 그것은 열매가 아니라 헛것일뿐이다 그것은 영생을 얻게하지 못한다 라는 말입니다 이말씀은 전도서에 잠언에 수두룩하게 나오는 말씀입니다
부자 재물 꾸이는것 구제 일 등등의 말들을 사람의 일이나 세상에속한 의미의 말로 보지말고 말씀으로 또 말씀을 전하여 맺은 열매를 하늘에 쌓은것으로 보고 읽으면 잠언의 말씀이 몸을 이루를 지체를 지체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울이 말하지 않은 혹은 서신이어서 말하지못한 혹은 하나님이 감추어 놓으신 "왜?" 에 대한 제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이 모든것이 절대적인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그로 인한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본장은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것이나 오류한것이라고 생각되시는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생각을 다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이 드는대로 말했으므로 말의실수는 괘념치말고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론적측면에서 잘못생각하는 것을 지적받고 싶습니다